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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2017.05.04 09:05
참으로 좋은 시
인생의 끝 길을 하늘에 두고
오직 님을 바라며 살아갑니다.
윤솔아님 박영환님 언제나 즐겁고 편안하며 크고 밝은 길 가기실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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