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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2016.05.03 16:31

中庸 이란 말이 있다.
善과 惡의 중간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
옳지 않는 말이다.
중용 이라는 책의 서문을 보면
"물리적인 중간을 말하는것은 아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어중간한 평균치는 더 더욱 아니라고 생각된다.
중용이란,
단 두글자 뿐이지만 책으로 씌여진것 만으로도 한권의 분량 이므로
그 용어의 정의를 간단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극단을 배제한 가장 확실한 선택이
중용 이라고 한다면 어느정도 공감할수 있을것 같다.

중용 이라는 이론을 정립한 사람이 공자라는 설이 있으나,
공자의 손자인 자사라도 설도 있다.

어린시절부터 할아버지인 공자의 쟁쟁한 제자들 사이에서 성장 하면서

학문과 예절에 일찌기 눈을 뜬 자사라는 설에 나는 조금더 공감이 간다.

사실, 누구의 이론인지는 그다지 중요한것이 아닐수도 있다.
다만, 중용의 참다운  의미를 알고,  실천에 옮긴다면
우리는 옛 성인의 깨닮음을 이행하는 보다낳은 사람이 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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