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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회 수 222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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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사랑
        규칙없는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 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겠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소망을 가져봅니다..



        항상 행복한 날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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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남 2004.05.06 12:33
    중촌 선배님 후배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3반 정수네 다섯째 의남(대순)이 입니다
    종종 소식지에 들어와보았습니다만 리플은 달지못했습니다
    반성하고 자주들러 고향의 소식을 듣겠습나다
    다음에 또 들르께요....... 안녕......

    즐거운 하루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xx40)(xx27)
  • ?
    김송화 2004.05.06 21:42
    삼촌이 드디어 들어 왔네
    날마다 확인 하며 과연 들어 올까나 했는데
    좋은글 많이 올려 줘용 마음이 행복해지네 음악도 좋고요(xx34)
  • ?
    박의남 2004.05.11 16:23
    송화가 언제 왔다갔네
    송화 너 잘살고 있지?
    너하고 통화했을때 참 반가웠다
    같은 서울아래 살면서 만나보지 못하는구나
    종종 통화하며 살자
    울 송화야
    행복하고 건강하여라(xx27)(xx27)
  • ?
    김송화 2004.05.12 19:17
    송화는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언제나 한결 같은 남편
    아마 알걸 신금
    삼촌 2년 선배인 방용운 .........
    삼촌 한번 우리동네 아저씨 아줌마들이 모여으면 하는 소망이..............
  • ?
    박의남 2004.05.13 13:55
    그래
    나도 모였으면 하는데........
    선정호 형이 추진하면 어떨까?
    추진력도 있고 주소도 마니 알고있을걸~
    연락되는데로 한번 여쭤봐야되겠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거라(xx27)(xx27)
  • ?
    정호 2004.05.16 20:41
    의남아, 송화야 미안

    처음에 몇번 들어와 보고 그동안 소홀히 한점 사과하고요
    나도 그동안 울 동네 선배/ 후배님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연말경이나 가을쯤(너무 멀리 잡았냐) 한번 모여 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러고 일단 친구들하고 의론을 해본시다.
    서울에 있는 울 친구는 10명(전호,유석,광철,규철,광순,재화,인천에 규철,경단,경희,경아)
    그러고 부산에 부귀도 참석 하면 좋을 것 같네
    좋은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의기 투합하면
    어렵지 않을 것만은 확신함....

  • ?
    장 희 2004.08.31 21:09
    고향 언니 오빠들 안녕하세요?ㅎㅎ
    의남이 오빠(xx3) 형진이는 잘있죠?
    어디사는지도 모르고 사니... 고향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요
    학교 카페만 가지 말고 동네 카페에 와서 만났으면 하는데..
    이글 보는 말띠 친구들!! 알것제??
    송화언니글은 카페에서도 종종 봤어요. 언니 잘있지?
    앞으로는 자주 올께 ㅎㅎ
  • ?
    송화 2004.08.31 22:15
    야;...........
    정말 반가운 여인이 왔네
    어디에서 잘 살고있지 자주 들어아서
    만나자 응'''''''''''''
    그리고 행복하고 조석으로ㅗ 쌀늘하더라 건강 조심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 ?
    장 희 2004.09.08 16:24
    가을은 절대 오지않을것 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그 기세등등하던 여름도
    서늘한 가을바람 앞에서는 맥없이 사라지네요.
    더위를 견디느라 다 써버린 에너지를
    이 풍성한 가을에 한껏 보충하세요.
    때론 계절을 핑계로 외로움도 만끽해보시고, 가을타는 멋진 님들은 그냥
    넘기지 마시고 계절을 맘껏즐기세요.
    요즘 여러가지 환경들은 우리를 힘들고 불안하게 하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여유를 가지고 살자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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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의남 2004.10.11 22:07
    나의 사랑하는 이웃들이 납시어서 고맙구만
    잘들살고 있지?
    오빠도 잘살고 있지~!! 먹고사는데 지장없이 살고 있다
    덕소에 살고 있고
    이쪽으로 오거나 지나칠일 있으면 연락하거라
    오징어 땅콩에 시원한 맥주한잔은 살수있으니깐(011-309-2865)
    형진이는 작년에 결혼하여 알콩달콩 잘살고 있단다
    지면으로나마 인사할수있어서 좋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고 건강하시게나(xx16)(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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