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중촌(中村)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다. 대흥리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중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회 수 1700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고향 떠나 오신지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러 버린 우리 부모님 고향에서의 자유로운 생활도 접으시고
도시의 생활에 적응 하시던 부모님 1년만 살아 보자더니 벌써 4년의 세월이 흘렀답니다
아무리 자식들이 건강을 위해 일를 못하게 하시지만 농촌의 현실을 이해 못한 자식들의 애타는 마음뿐
일을 보고 안할수없는 지금현실 돈이 없어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일손이 부족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 하는 그모습 몸은 어디 한군데 성한곳이 없던 부모님 이제야 육체의 고통은 덜었다지만
자식의 마음을 마치려니 조금은 힘들엇던 부모님 이제야 이곳 생활에 적응 하니 한결 나아 졌습니다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신 어머님의 밥상 온가족이 같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챙기시는 어머니
아들 손주들이 잘먹어 주면 좋아 하시며 더 맛있는 반찬을 만들고 싶어 하시 어머니
아침이면 어머니 나 아들 (학교 같은 방향) 함께 매장으로 출근 서터문을 열고 문건 정리 청소를 같이 하며
아침 손님 마지 하고난후 커피 한잔으로 건배 하고 어머니 앞에서 나 답지 않은 나의 재롱 으로 하루 일과가 시작 되며10쯤 누님의 출근과 셋이 점심먹고 난후 어머니과 나는 자유 시간 아내의 출근으로 삼 교대 일과 6시 누님퇴근  밤 1시 까지 아내와 나의 일이 마치고 돌아 오면 어머니 께서는 아내의 저녁 반찬 준비해둔 반찬에 저녁을 차려 주어 어머님과 함께 살면서 셋 끼니는 다 찾아 먹어 우리 애들은 뚱뗑이가(우리엄니탓이아님 애들이 잘먹음)=건강한 애들이 되었답니다
부모님과 같이 자주는 4학년 딸을  너무 좋아 하신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 이제많이 적응 되고 아버지께서도 아침마다 은행에 공과금 임금 담당이 되시고 노인정에 놀려 가셔다 저녁에 오시면 요즘 성경 쓰기 열심히 하시고 있답니다
서로 마추면 살아 보자 하시던 부모님 이젠 서로의 할일을  찿아서 하시는데 이것이 건강 하시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건강 하서서 마음의 외로움을 더러야지요~~더러운 친구들이 보고 싶어 하신 어머니
고향에 갔더니 이젠 놀 사람도 없이 다들 유자 공장에 가셧다면서 몇칠을 놀지못하고 오신 어머니
4년의 세월을 다시 한번 떠오르면 우리집 하루 하루 적었보았습니다





?
  • ?
    이철영 2004.12.24 16:36
    진욱아빠
    지금 창밖에 엄청나게 눈이 내리네
    세상을 밝게 만드는 걸 보면 진욱 아빠가
    부모님께 잘 해드리는 걸 감사하고 축하하기 때문일거란 생각이 드네

    오전 내내 아이들과 눈을 보며 즐거워 했네
    진욱 아빠도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맛있는 식사 하면서 한 번 더 멋진 효도 하소
  • ?
    김은희 2004.12.27 19:01
    이곳에서 동부를 만나는구나...
    이앞전 조카결혼식에서 숙모님만 잠깐 만나고 왔는데....
    니소식이 궁금해서 물었는데 왔다가 갔다고 하더라
    열심히 살아가는 너의모습이 보기좋구나....
    언제 여수가면 변해있는 너의모습이 보고싶구나....
  • ?
    박길수 2004.12.28 10:38
    내가 바빠서 통 못 들어와봤더니
    동부와 철영이가 계속해서 이 방을 지키고 있었구나
    동부야 부모님께 잘해드려라
    살아생전 효도를 못하면 두고두고 후회하니
    다행히 넌 부모님이 아직은 건강하시고
    또한 너네 애들도 챙겨주시니...


    어라 반가운 이름이 있네....
    은희야!
    잘 살고 있겠지?
    동훈이와는 가끔은 만난다만 넌 무지 오랜만이구나
    어디서 살던간에 열심히 살아가기를 바란다.
    금년도 얼마 남지않았는데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욱더 가정에 건강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빈다.
    이 방을 찾는 선배, 후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빕니다.
  • ?
    이동부 2004.12.28 23:34
    형님 다녀가셨네요~~
    네 저희집은 부모님과 같이 사는것이 익숙했다 할까요
    애들도 이젠 제법 어른 공경 할줄 알고요~건강 빌어주세요?

    은희 누냐 ! 올 만이네 결혼식때 송희 누나 옆에 까지 가서 인사 헸는데
    누나는 몰라 보았네 큰 누님 말에 의하면 왔다고 하더라고 하도 올 만에
    보니까 누가 누군지 잘모르겠데
    누님도 잘살고 있다고 소식 들었지
    어릴때 다들 날 예뻐 했지요 특히 동훈이형 많이 보고싶었답니다
    아쉽게 일때문에 못 오시고 언젠가 시간나시면 한번 만날 날이 있겠죠
    형 형 하고 즐즐 따라 다닐때가 어그제 이건만 이젠 어른이 되고 보니
    어섹하겟지요 그때 그시절 처럼 하기엔~~`

    중촌 선후배 모든분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김은희 2004.12.29 13:07
    길수오빠야!~~~
    이곳에서 만나니 더욱더 반가워요.
    잘 살고 있지요?
    얼마전 오심이랑 통화하면서 오빠 소식 들었어요.
    광주에서 잘 살고 계신다면서요.
    언제 한번 이곳에 놀러오세요.
    몇년전 종상이오빠랑네 식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그뒤로
    소식을 모르겠어요?
    정말 보고 싶네요.
    어릴적 추억을 더듬어보니 오빠랑 놀던시간이 뇌리를 스쳐가네요...ㅎㅎㅎ

    동부야!~~
    이렇게 너의소식을 듣고보니 오늘따라 기분이 무진장 좋다야
    꼭 만나는 기분이 들어서 말이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만 있길 바라면서 담을 기약해 본다.

  • ?
    박오심 2004.12.29 14:03
    스쳐지나가다가 중촌마을에 한번 클릭 해 봤드만은
    반가운 은희가 와 있네
    너 왔다고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여기서 보니 무지 반갑네 그려
    10회 방에도 들르면 방가워들 할텐데...
    오늘도 즐겁게 보내라
    또 보자
    길수 오빠도 좋은 오후되시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절이도 해전 18 file 김병옥 2005.05.03 26809
50 자식이 내미는 손 부모가 내미는 손 4 장경숙 2005.04.25 1645
49 인천 규철네에서 친구들 모임 2 선정호 2005.04.12 2036
48 바로 당신입니다 11 선정호 2005.03.25 2152
47 새 봄, 꽃 구경 함께 갑시다 2 선정호 2005.03.09 1662
46 추억의레슬링 김일vs이노끼 2 송갑석 2005.02.22 1737
45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9 박길수 2005.02.07 1850
44 인터넷(winamp) 음악방송 합니다. 김춘우 2005.02.05 1907
43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1 박길수 2005.02.05 1362
42 운전조심 해서 오세요 3 장광훈 2005.02.03 1521
41 몰카로 본 웃긴 가짜 부부 이야기 9 송갑석 2005.01.26 2041
40 꿩사냥 31 송갑석 2005.01.10 4643
39 복조리 받아가세요. 10 박길수 2005.01.04 1974
38 송년가(시 : 이외수) 4 박길수 2004.12.31 1815
37 새해 복 밚이 받으십시오. 9 박길수 2004.12.30 2027
» 부모님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4년~~ 6 이동부 2004.12.23 1700
35 아름다운 말의 능력는! 3 이동부 2004.12.21 1767
34 발표력을 향상시키려면 5 이철영 2004.12.21 1654
33 당신에게 힘이되는글~~ 이동부 2004.12.19 1365
32 준다는것~~~ 이동부 2004.12.19 1476
31 도시아이, 시골아이 6 이철영 2004.12.17 1739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