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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련2008.06.03 13:16
휴먼 네트웍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 열렸습니다
한양 천리길이 멀긴 하였지만
마을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한아름에 달렸답니다
특히나 회갑을 맞으시는 동리 선배님들께서
환갑(還甲)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너무 젊으셔서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만
오랫만의 해후상봉이 즐겁기만 했더랍니다
향우회장님과 사모님께서
고향 내음이 스며있는 갓김치며 열무김치, 유자막걸리등...
밤새 정성껏 마련하고 준비해오셔서 
금산 특유의 맛깔스러운 음식맛에 흠뻑 빠졌답니다
시간에 쪼들려 일찍 자리를 피하긴 했습니다만
아마 아름다운 보라매 공원 그날은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사는게 이래서 좋구나!
혼자 수근거려 보면서 다시 일상으로 회기합니다

대청봉에서 철현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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