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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6.02 16:48

아내를 안아 주세요

조회 수 181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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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를 안아주세요 / 오광수  **


아내를 안아주세요.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의 삶이 소중합니까?

그러면 아내의 사랑을 안아주세요.

아내와 함께 사랑으로 가꾸는 삶이라면

어떤 어려움이라도

어떤 고달픈 길이라도

결코, 외롭지않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꿈이 소중합니까?

그러면 아내의 소망을 안아주세요.

아내와 함께 만들며 꿈꾸는 그곳이라면

힘든 땀흘림이라도

같이 흘린 눈물까지도

결코, 헛되지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일이 소중합니까?

그러면 아내의 믿음을 안아주세요.

아내는 목숨보다도 당신을 더 사랑하기에

당신만 바라보면서

하나하나 쌓아가는 신뢰를

결코, 헛되게 해선 안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아내를 안아주세요

내 곁에 있는 나의 아내는

내 삶의 전부이고,

내 꿈의 전부이며,

내 일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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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구지 2006.06.02 20:58
    당신은 홍길동에 형제간인것같애 동에번쩍 서에번쩍 그모습 영원하길
    기원할뿐..우리가 각시를 보듬을게 아니라 당신이 아내에게 잘해야하지않나?
    서울인가 하면 부산  부산인가 하면 서울..아~하ㅡ 자신에게하는 소리였구나
    속보이네 속보여.. 변명할려고  이런자릴맨들고.....ㅎ ㅎㅎㅎㅎㅋㅋㅋㅋ
    미안  ㅡ 칭구에 애인..
  • ?
    윤두상 2006.06.03 18:09
    부산갈매기 !!

    그새 날개짓 하고 가셨넹...
    얼굴 본지가 쬐끔 지난것 같으이~~

    거기 부산은 아적 무덥지 않은감?
    서울은 한여름 무더위라네.

    이달 20일경 부산행 할 것 같으니
    그때까지 건강관리 잘하고, 마눌님께 셩하시길
  • ?
    최숙경 2006.06.03 21:38
    밥상님
    갈매기님
    올만이데이
    역시나 울 칭구들은 멋쟁이란께
    마눌들을 넘넘 사랑하는 모습들이여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늙어서 자동차 앞 좌석에 미리 앉아있지 않을려면
    시방 열띠미 잘해줘서 저축해놔야 할겨
    내 말이 맞제ㅋ ^^
  • ?
    날뚱이 2006.06.03 21:47
    앗 울 뚜깽이당
    가시나 맨날 바쁘다공 폰도 잘 안받공
    이 언냐를 섭하게 맨들고 그랴
    친구가 더 좋은가벼
    담 셜에 올라가면 가만안둘겨
    지패뿌릴팅게
    오늘은 폰좀 받그라잉
    울 아덜놈 니 조카님이 오늘 서울에 행차 하셨당
    맛난것 많이 해줘라잉
    그려서 현관문 늘리게
    우헤헤헤헤

    그라공
    두상이
    갈매기
    반가우이
    바쁘신것 같애서리
    눈팅만 하다가 울 뚜깽이가
    있어서 안부를 묻네
    건강들 하시공 사업 번창하시길
    맨날 하는애기지만 그려두 달리 할말이....
    ......
  • ?
    윤두상 2006.06.05 13:00
    뚜깽이와 날뚱이 언냐!!
    두 자매님께서 사이좋게 다녀가셨넹...
    안녕들하시죠?
    뚜깽이헌티 돈 빌려준것 있남유?
    그라니께 폰도 안받고 자꾸 피하잔아유..,ㅋㅋㅋ

    날씨가 한여름 못지않게 무덥네요
    컨디션관리 잘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하루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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