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하염없이 송송 나리는 오늘 아침(3/11),
차갑게 식어버린 33살 동생의 시신을 싣고 서울아산병원에서 빛고을 광주로 왔습니다.
이곳이 기옥이 동생이 사랑하는 여인을 만났고, 직장을 가졌던 곳이라
마지막 숨을 쉬기전에 가고싶다고하여 대려 오긴 했으나 저에겐 생소하기만 합니다.
혹 제 동생 기옥이를 알고 계시는 분,
고향분 중
제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실분 계신지요?
부조는 염려마시고,
그저 제 동생기옥이 가는 길좀 따뜻하게 해주세요.
장소: 광주시 광산구 귀빈장례식장(943-4803)
전화: 공기오 016-212-3904
차갑게 식어버린 33살 동생의 시신을 싣고 서울아산병원에서 빛고을 광주로 왔습니다.
이곳이 기옥이 동생이 사랑하는 여인을 만났고, 직장을 가졌던 곳이라
마지막 숨을 쉬기전에 가고싶다고하여 대려 오긴 했으나 저에겐 생소하기만 합니다.
혹 제 동생 기옥이를 알고 계시는 분,
고향분 중
제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에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실분 계신지요?
부조는 염려마시고,
그저 제 동생기옥이 가는 길좀 따뜻하게 해주세요.
장소: 광주시 광산구 귀빈장례식장(943-4803)
전화: 공기오 016-212-3904
너무나도 가슴이 저리네요
더 훌륭한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