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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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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만남으로 살아가지만

만나고 싶은 만남과. 만나고 싶지 않는 만남이 있다.

그리고 만나서는 안되는 만남이 있고.만나고 싶지 않는데

만나야 하는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만남을 통해서 인생이란 내 뜻과 같지 않음을 배울 수 있는데

사랑 하면서도 해어져야 하고 미워하면서도 만나는 것이

우리 인생의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모든 만남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말하나 봅니다.

"만난다"라는 말은 "맛이 난다"라는 말과 같다고 하는 군요.

"만남"은 곳 "맛남"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보니 체감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네요

그러나 불행한 만남도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기쁨으로 만나 기쁨으로 헤어지고 믿음으로 만나

믿은으로 헤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들의 고향.우리향우들의 모습은 어떠했던 간에

우리들이 같은 동내에서 내 이웃에서 어려서 부터 같은 풍습과

같은 언어속에서 살아왔다는것.그것은 신이 내려준 우리들의 만남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 지금부터라도 우리의 만남이 아름답고 멋진 만남들만이

되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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