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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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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리 회관에설치되있는 컴퓨터접속요금 문제에 대헤사과를 드림니다
저는 접속요금 때문에 글을올린서경남임니다 덥부처사과드릴것은 실명
으로글을 올리지못한점임니다 이유인즉슨 저나이73살늘근놈이 주척스럽게 글을 올린것과 욕을먹을까바서 었음니다 회관에 컴퓨터가 설치되여있지 안타면 감희생각이나마 컴퓨터를 조금 만즈다보니농촌에서도컴퓨터가
필수품이라는것을 느김니다 요지음 우리군에서도 정보화교육을중점실시
하고 있음니다 주민이 신청하면 일대일 맞춤교육을실시함니다 오늘도
군에서는 많은예산을드려 정보화방문교육 지도자집합교육 에갇다
왔음니다 소외된계층에컴퓨터를 인식시키고 농촌발전과 게인의질향상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많은 예산을드리고 있음니다
우리마을중년층들이 배우고저하는 의욕은 있으나 여건이 되지않아서
접하지 못한것을보고 글을올렸든것임니다 정보화시대라고 하는말매로
어느정도 검색만할수있으면 무한정 정보를 어들수잇기에말임니다
일정향우님들 내내 건강들 하시기바람니다
욕하지마르시고우리마을 중년층이 다른마을사람보다앞서자는 욕심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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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반.김보선 2006.08.08 11:31
    아버님~~
    여기에서 아버님을 뵈옵다니 참으로 송구스럽고 기쁜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강건하시온지요...
    자녀되신 미옥 친구와는 가끔 연락이 닿아 소식은 전하고 산답니다
    귀향길에 가끔 뵈옵지만  여기에 오실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지난 주말에 금산에서 회관에 기증되어 있는 컴퓨터에 대하여 우연히 관계되신분을 만나 컴퓨터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펜티엄급으로 도시의 일반인들이 사용해도 아무 무리가 없는 제품이라는 말씀을 듣고 너무도 설래고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고향마을에 컴퓨터를 활용하실수 있는 아버님에 계시기에 객지에있는 저를 비롯하여 많은 향우님들께서 세삼 긴장과 삶의 활력을 되찾을수 있다고 봅니다

    하여 ,광양에 계시는 김기우 향우님을 비롯하여 회관컴퓨터운용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금번 휴가철이 지나면 설치 및 운용에 대하여 공식적인 논의가 이루어질걸로 봅니다
    이번 주말에 다시 금산가는길에 바쁘신 이장님을 뵙고 향우님들의 선량한 뜻을 전하려 합니다
    기증하신 분의 고귀한 뜻을 향우님들의 관심과 참여로 보답하겠습니다 

    어무쪼록 무더운 계절에 건강유의하시고 조만간 좋은 결과로 찾아뵙겠습니다

    여수에서 4반 김경식씨 장자 보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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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딸 2006.08.08 12:14

    사랑하는 아버지...
    컴퓨터에 아니, 컴퓨터 뿐만 아니라... 앞서가는 문물과 이기에 너무나
    신기해하시고 그 작동과 기능에 놀라워하시며 호기심으로
    늘...마음이 더 바쁜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 호기심이 그냥 한번 보고 놀라워하고
    --당신께서 젊으셨을때 경험해 보지 못한
    실로 엄청난 발전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부러운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으시고,
    그 연세에도 적극적으로 부딪치시는 도전적인 삶의 자세에
    저는 부족한 아버지의 딸로서 항상 부끄러웠습니다.

    젊음의 가치를 젊었을때는 잘 모르지요.
    그런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우실지 저는 압니다.
    컴퓨터 앞에 앉으셔서 어두운 눈에 돋보기를 걸치시고,
    자판을 두드리시는 모습을 뵐때마다...
    '아!~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께서 10년 그것도 안된다면 5년만 젊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 안타까운 마음은 아버지의 더딘 자판 두드리는 속도만큼이나
    속절없이 느리고 무력하기만합니다.

    제가 어떻게든 해 드릴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게 못해 드려서 늘...  죄송합니다.
    딸자식은 아무짝에도 소용없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재영이가 좋은 글을 남겨 주어서 감사해요.
    항상 고향을 가장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주고 있어서 더불어 든든하고,
    그 마음에 고마움의 뜻을 보내요....
    (어두우신 시력을 생각해서 글씨크기까지 조절해주는 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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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상 2006.08.08 17:07
    아버님!!
    그간 옥체만강 하시지요?
    어머님을 비롯 주위 모든 분들도 안녕하시리라 믿습니다.

    처음엔 깜짝 놀랬습니다.
    저의 친구 (병열이) 아버님이 맞는가 하구요
    동생 미옥이 이름이 나온걸 보고는 맞구나하면서
    너무나도 반갑고,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름을 
    주체할 수가 없었답니다.

    아버님의 열정적인 모습은 그 어떤것 보다 아름답고,
    그 누구보다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래서 오후내내  사무실 직원들에게
    아버님의 글을 보이면서 자랑하였답니다.
    다들 부러워 하더군요

    머지않아 아버님이 바라시는데로
    마을 회관에 컴퓨터가 운용되리라 믿습니다.
    아버님, 화이팅입니다!!

    무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무탈하게 여름나시길 빌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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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6.08.08 23:36
    아버님!

    이런곳에서 뵙게 되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놀랍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도 집에 컴프터가 있어서

    여러가지로 남기고 싶으신 글들을 쓰고 계신것 같았습니다.

    가끔은 장기를 두시기도 하구요.

    오늘은 뭐라고 속단을 내릴수가 없네요.

    그리고 지금은 조금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영본 당숙께서 오늘 새벽 운명 하셨다고 합니다.

    내일 일찍 서울로 올라가야 할것 같습니다.

    다녀와서 다른 향우님들과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 ?
    기수 2006.08.09 09:53
    안녕 하십니까
    그연세에 컴퓨터에 접했다는게 대단한 용기 이십니다
    정말 존경 스럽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 듬니다
    우리 일정리 모든 어르신네들게서 항상 건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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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진 2006.08.09 16:15
    아버님!
    안녕 하십니까?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잘 지내신지요?
    세상이 좋아 컴에서 아버님을 뵐수 있다는게 더욱 반갑습니다.
    컴에 접속하신 아버님 훌륭하시고 자랑스럽습니다.
    향우님들께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
    항상 건강하십시요.....
  • ?
    서선희 2006.08.09 22:48
    아버님 안녕하세요 .
    이곳에서  아버님을 뵙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아버님 정말 멋장이 이십니다 
    시골에 가끔은 가지만 한번도 뵙지를 못했는데.
    이렇게  인사드릴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버님  미리친구나  동생들도 잘 있겠지요.
    미리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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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섬 2006.08.10 06:21
    일정마을 화이팅 서경남어르신화이딩.
    어르신 성의와열정 정말로존경합니다.
    우리마을에도 어르신과같은분 몆분만게셔도 조금더 빨리........
    어르신 정말로존경합니다.
    사이버공간에서 어르신과 자주 열락드리려구요.
    저는 암내(명천)에살고있습니다.
    홈          sea.invi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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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 2006.08.24 21:27

    사랑하는아부지 건강하세요  화이팅  엄마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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