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두상아 잘지내고 있는야 너가 여기고 저기고 좋은 글 자주 올려주워서 너무 좋고 꼭 읽어보고 간다 이 형님이 흔적를 안 남기고 지나 갔을 뿐이지 너가 올려논 음악도 조용히 들으며 어릴때 너에 모습를 생각도 해본다 너에 어머님는 가끔 예직장에서 본다만 어른이 되여있는 너에 모습도 한번 보고싶구나 만날때까지 잘보내고 있게나
순천의 보도블락을 하나 헤아리며
불쪽으로 가고 있던 그날
이 곡 "엘리제를 위하여" 가
끝도 시작도 없이 돌고 또 멤돌고 하던 하루가 있었습니다.
세삼스럽게 다시 이 곡을 들으니 23년 전 일이 생각나게되는군요.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왜 하나도 기억속에서 지워지지는 않는지...
단순한 멜로지지만,
피아노가 아닌 전자악기지만,
곡을 듣다보니 23년을 건너가 보게되네요.
두상 형님,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