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서울 날씨가 겁나게 춥네 거기 광양도 춥지
바람이 불어서 이번 주말에 바빠서 결혼식에 못간다고
밑에 있는 간네들하고 광주에있는 애들는 간다그러되
어제는 순지가 메시지가 와서 부산서 예식 끝나고 서울온다고
천계천 구경한다고 간네들이 다올려나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되
봄이오면 마음이 싱숭생숭할텐데 큰일난네 돈는 없고 갈곳은 많고
이일을 엇지할고 참 명학이는 잘있는거야
또 시간있으면 만나보세 잘있게
바람이 불어서 이번 주말에 바빠서 결혼식에 못간다고
밑에 있는 간네들하고 광주에있는 애들는 간다그러되
어제는 순지가 메시지가 와서 부산서 예식 끝나고 서울온다고
천계천 구경한다고 간네들이 다올려나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되
봄이오면 마음이 싱숭생숭할텐데 큰일난네 돈는 없고 갈곳은 많고
이일을 엇지할고 참 명학이는 잘있는거야
또 시간있으면 만나보세 잘있게
혹시나 갱보(성만)동생이아닌가도 생각이되고 말일쎄
자내도 알겠지 김갱보 손항기내 집가는데 오른쪽에 있는집 큰아들 말이내
나보다 두살이나 더 많지만은 친한 친구였지 한방에서 같이 딩굴면서
지냇어 마음씨 너무나도 좋와서 법이없어도 살사람이라내
잘지내리라 생각하며 언제일정리 가거던 안부 전해줘
그리고 자내는 광양에서 근무 하고 있는모양이내 동아도 여수에서근무한다면서
오늘은 내치깨 선재용이 한태서 전화와서 자내물어보았더니 잘알더구먼
재용이는 나있는곳에서 500km 떨어저 있는곳에서 살고있어
그런대 자기 형건강때문에 걱정많이 하고 있더라고
집에 전화 하거덜랑 아버지 어머니 한태 안부드리길 바라네 그럼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