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모든 일이 즐거울 때가 있고 슬플 때가 있으며.
오르막 길이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고.
잠들 때가 있으면 잠 깰대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면 춤 멈출 때도 있듯이.어제 저녁 22시(이곳 시간)
부터 시작하는 네델란드와 아르헨티나 경기를 보면서
어찌 그리도 그말이 정확한지.몇일전에 네델란드와 코스타리카 경기에서
네델란드가 승부 차기로 승리를 하더니 어제 저녁 120분간의 경기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서 결국은 승부차기로 네델란드가 아르헨티나 한테
승부 차기로 패하고 말았다
몇일전의 즐거움이 이번에는 슬픔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니 모든 인생사도
이런 모습들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 일요일(13일)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 여기에서도
두 팀중에 한팀은 8일.9일 즐거웠던 시간이 이번 일요일에는
한 팀은 슬픔으로 바뀌리라 생각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14일 새벽 5시부터일거라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