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적 성탄절은
교회가서 빨간 사탕맏아 먹는 기대에 가득했더랬습니다.
한해가
또 한해가
그렇게 파란 세월이 갔습니다.
이젠 먼곳에서
두고온 고향을 그리며,
눈이 오면
백구가 네 발자국 자죽 남기며
뛰어놀던 두고온 고향을 그리면
섬마을 뉴욕에서 섬마을 금산을 그리게 되네요.
지구의 이편에도
지구의 저편에도
성탄절은 하얗게, 파랗게 또는 회색으로
오고
또 갈겁니다.
고향의 부엌에는
묻어둔 고구마가 까맣게
잌어가는 냄세가 나네요.
빌어봅니다.
건강하고
편안하고
가슴이 따뜻한
성탄절이기를...
교회가서 빨간 사탕맏아 먹는 기대에 가득했더랬습니다.
한해가
또 한해가
그렇게 파란 세월이 갔습니다.
이젠 먼곳에서
두고온 고향을 그리며,
눈이 오면
백구가 네 발자국 자죽 남기며
뛰어놀던 두고온 고향을 그리면
섬마을 뉴욕에서 섬마을 금산을 그리게 되네요.
지구의 이편에도
지구의 저편에도
성탄절은 하얗게, 파랗게 또는 회색으로
오고
또 갈겁니다.
고향의 부엌에는
묻어둔 고구마가 까맣게
잌어가는 냄세가 나네요.
빌어봅니다.
건강하고
편안하고
가슴이 따뜻한
성탄절이기를...
늘 강건하시고 귀국길에 꼭 뵙기를 청합니다.
여수에서 조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