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향생각을 정리하니
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는 자신에게 열린 열매를 마음껏 따가라하고
열매가 없을 때에는 그 그늘에서 마음껏 쉬게해 줍니다.
더 이상 줄 열매가 없을 때에는 가지를 쳐서 땔깜으로 쓰라고 합니다.
다시 아이가 돌아 왔을 때 나무는 더 이상 열매도 없었고
가지도 없었습니다.
나무는 아이한테 이제 내 몸을 베어서 집을 지으라 하였습니다.
아이가 다시 돌아왔을 때 나무는 더이상 가진 것이 없어 줄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무 밑둥우리에 앉아 쉬라고 말했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주고
더 이상 자신을 지탱하기도 힘든
모습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는 나이드신 어버이의 모습이 많이 눈에띄었습니다.
그것이 고향의 모습이었습니다.
칠순잔치는 못 받드라도
생일이라도 챙겨주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고향의
부모들 ...
너무 많이 바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시골의 어버이들.
키는 작아지고, 어깨는 줄어들고,
몸무게는 줄고 줄어
이제는 누가 죽더라고 생애메는 것이 겁나는
그래도 먼저 나서서 말 못하는
때로는 일이 무섭기도 합니다.
때로는 암이 무섭기도 합니다.
남이 일이 아닌것 같으니까요.
경운기돌려 이리 저리 막아 보지만
때로는 트렉터 빌려 50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 계산안되는 공식의
시골 살림...
그래도
맑고 시원한 공기,
이웃을 생각해주는 인심,
누가 넘어져도 섬 온동네까지 들썩이고
같은 마을이나 옆 마을로 결혼을 해서
너도 나도가 친척인 고향
오늘밤 고향 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불것이다.
한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무는 자신에게 열린 열매를 마음껏 따가라하고
열매가 없을 때에는 그 그늘에서 마음껏 쉬게해 줍니다.
더 이상 줄 열매가 없을 때에는 가지를 쳐서 땔깜으로 쓰라고 합니다.
다시 아이가 돌아 왔을 때 나무는 더 이상 열매도 없었고
가지도 없었습니다.
나무는 아이한테 이제 내 몸을 베어서 집을 지으라 하였습니다.
아이가 다시 돌아왔을 때 나무는 더이상 가진 것이 없어 줄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무 밑둥우리에 앉아 쉬라고 말했습니다.
가진 모든 것을 주고
더 이상 자신을 지탱하기도 힘든
모습으로 하루 하루를 지내는 나이드신 어버이의 모습이 많이 눈에띄었습니다.
그것이 고향의 모습이었습니다.
칠순잔치는 못 받드라도
생일이라도 챙겨주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고향의
부모들 ...
너무 많이 바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시골의 어버이들.
키는 작아지고, 어깨는 줄어들고,
몸무게는 줄고 줄어
이제는 누가 죽더라고 생애메는 것이 겁나는
그래도 먼저 나서서 말 못하는
때로는 일이 무섭기도 합니다.
때로는 암이 무섭기도 합니다.
남이 일이 아닌것 같으니까요.
경운기돌려 이리 저리 막아 보지만
때로는 트렉터 빌려 50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는 계산안되는 공식의
시골 살림...
그래도
맑고 시원한 공기,
이웃을 생각해주는 인심,
누가 넘어져도 섬 온동네까지 들썩이고
같은 마을이나 옆 마을로 결혼을 해서
너도 나도가 친척인 고향
오늘밤 고향 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불것이다.
어제 기호내외가 아이들하고 일정 집으로 휴가를 와서 만났어요
또 삼춘네 어머님이 이모님하고 서울가신다고 해서 첫배로 녹동 터미널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힘들게 여수로 출근했어요.....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