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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2.12 23:02

고향집

조회 수 176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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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난지 삼십년 만에 아버지의 산소와 어릴적 살았 던집을 찿았습니다.
그집은 이미 다른 사람 소유로 되어 있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내가 살던 그 집텅 빈 그 집 소한마리 만이 있는 나의 손때가 묻어있는 집.
이루지도 못 할 나의 미래를 설개했던 집.
그집이 너무나 초라해 한 없이 울며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선배님 후배님들 고향에 집이 있고 부모님들이 계시는 분들 아름다운 고향집을 더욱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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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우 2006.02.13 00:33
    혹시 목아리골 김기자 신지요?
    오랫만에 찾은 고향길이었는데 마음을 많이 상하셨나 봅니다.
    나역시 고향을 찾을때마다 느낀답니다.
    폐가가 많은 우리마을,
    사람 구경 하기가 힘든 마을길들 하며
    여름이면 미역을 감던 또랑이 있는듯 없는듯 하는거 하며
    마음이 너무 아프고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면 눈물이 나고는 하드라구요.
    어쩔수 없는 세상의 흐름이라지만
    조금은 속도 상하고
    우리 농촌이 겪는 또 하나의 시련이라 여겨지면서도
    아프고 안타까운 마음에 속눈물을 흘리는것은
    나역시 나이먹어감을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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