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56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 첫째 고개는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에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 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위험한 권태기를 넘는 "진땀나는 고개"

★ 셋째 고개는
투쟁의 고개로 결혼 후 5-10년을 사는 동안
진짜 상대방을 알고 난 다음 피차가 자신과
투쟁하며 상대를 포용하는 현기증 나는 "비몽 고개"

★ 넷째 고개는
결단의 고개로 결혼 후 10-15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장,단점을 현실로 인정하고
보조를 맞춰가는 돌고 도는 "헛바퀴 고개"

★ 다섯째 고개는
따로 고개로 결혼후 15-20년사이에 생기는 병으로
함께 살면서 정신적으로는 별거나 이혼한 것처럼
따로따로 자기 삶을 체념하며 넘는 "아리랑 고개"

★ 여섯째 고개는
통일 고개로 결혼후 20년이 지나면 과거에 있었던
모든 것을 서로 덮고 새로운 헌신과 책임을 가지고
상대방을 위해 남은 생을 바치며 사는 "내리막 고개"

★ 일곱째 고개는
자유의 고개로 결혼후 30년이 지나면
완숙의 단계로 노력하지 않아도
눈치로 이해하며 행복을 나누는 "천당 고개"

?
  • ?
    최숙자 2006.07.08 10:48
    맞네요
    근디 저희는 아직도 둘째고개에서 허우적대고 있는것 같은디
    어쩌까라잉
    언제쯤 한방에 여섯째 일곱째로 갈려나 몰것네요
    여적 철이 덜들어서 그럴까요
  • ?
    기우 2006.07.08 13:30
    여적 둘째 고개라구요?
    워따메 좋겠수.
    아직 한창이네요.
    7째 고개꺼정 넘을라면 100수는 해야 되겠네요.
    우리는 넘을 고개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은디.
    아무리 읽어봐도 아리랑 고개인것 같네요.
    그 고개 얼렁 넘어버리면 안되는 고개인것 같어유.
    천천히 쉬엄쉬엄 넘어야 좋을것 같은디유.
    어제 아버지 퇴원 하셨어요.
    덕분에 하루 휴가 냈었네요.
    다녀 가셨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철현후배!
    신나게 수정을 했는데
    비밀번호 틀리다고 전부 날라가 버렸네.
    에~이 맥 빠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시 쓸라하니 이상해.
    그냥 고맙다고 할께.
    오늘 날라가버린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꼭 쓸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후원금(2차공지) 12 김기우 2006.11.19 26385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31,000원에 대한 제안입니다 75 김기우 2006.08.15 37593
172 그대를 사랑함이 좋다 6 윤두상 2006.07.31 1491
171 승자와 패자 3 김기우 2006.07.29 1223
170 내 인생에 태글을 걸지마/마음에 무엇을 담을꼬? 2 기우 2006.07.19 2580
169 일정 중년층이 바라는 글 8 거시기 2006.07.18 1380
168 마술 하나 더........ 기우 2006.07.17 1195
167 보고싶은 탓일까 ?????????????? 기우 2006.07.16 1287
166 마술이랍니다.놀라지 마십시요(심장이 약한분은 절대로 보시지 마세요) 2 기우 2006.07.15 1504
16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곽학만 2006.07.10 2037
»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2 기우 2006.07.08 1566
163 황당한 죽음들(웃으며 삽시다) 1 기우 2006.07.08 1557
162 점등인의 노래 4 윤두상 2006.07.07 1499
161 희망을 파는 국밥집 3 윤두상 2006.07.03 1731
160 중앙18회 친구 포섭 1 최수용 2006.06.27 1563
159 돼지가 재주 부려요(편안한 웃음을 주네요) 7 기우 2006.06.26 1677
158 인생은 덧없어 바람처럼 가는 길 11 윤두상 2006.06.21 2116
157 한없이 넓은당신 10 기우 2006.06.18 1391
156 중년 여인의 멋(그리고 신나는 노래 몇곡) 기우 2006.06.18 2214
155 나 팔 꽃 2 윤두상 2006.06.13 1571
154 사랑보다 깊은 정 2 윤두상 2006.06.10 1457
153 시간은? 2 기우 2006.06.06 1457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7 Next
/ 3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