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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7.08.21 01:33

피는못속여

조회 수 1576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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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번째 토요일 저녁 친구식당엘갓었다
그런대 20대 청년들 열세명이모여서 식사를하는대 생김세는한국사람들이고
먹는것도 한국음식 그런대 말하는것은 전혀 한국말이없다 알고보니 한국 청년들인대
입양아들 이곳 독일에는 한국 입양아들모임이 있어서 자기들끼리만나서
가끔 회식을하면서 즐겁게보낸다고한다  그중에는 변호사 판사 교수 은행원 기자 가지각색의
직업을가지고 잘들 살고있다고한다    그런대 다행인것은 조금도 자기들이 입양아들이라고
기죽지않고 떳 떳한 삼를살고있다는것이다  얼마나다행스러운일인가
그런대 이청년들 열세명이 한국음식 된장찌개 김치찌개 불고기 한국음식만 20인분을 먹어 치운것을보고
역시 피는 못속이는구나 생각하게되었다  즐겁게 먹고 놀고 헤여지면서 나는 안녕하세요
말밖에 한국말못한다고 하면서 Auf wiedersehen(안녕히계세요)헤여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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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동화 2007.08.21 21:04
    형님  항상  고국이  그리우신지  동네  방문하시고  좋은글  많이  올리시고
    건승하시에  후배로서  감사드립니다
    멀지않은  우리나라에서  객지 생활하다  보면  고향이  그리운데  형님  고국  산천  고향산천
    한번  휴가겸  오시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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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7.08.22 12:41
    형님, 간만에 글 남기셨군요.
    제가 어렸을 적 마을에서 여러명 당시 서독으로 간 것으로 기억이 남니다.
    92년이던가 벽이 무너지고, 또 상당수가 미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 마을 사람은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미국에도 입양된 아이들이 자라나 이제는 성인이 되어 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명 만났구요. 한국 전쟁 후 꾸준히 입양이 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형님 동네에도 들리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안나네요.

    건강하십시요.
  • ?
    기우 2007.08.22 20:10
    참으로 오랫만에 우리 마을에 새글이 올랐네요.
    형님!
    그 피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어디서 살든 떳떳하게 굳세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형니께서도 늘 건강하게 그리고 신나게 사시길 빌께요.

    동화,양형 후배님들도 오랫만에 찾아 오셨네 그려.
    모두들 반가우이.
    좀 자주 들리시게나.
    또 보세들......
  • ?
    김창선 2007.08.23 22:48
    동화 건강하고 사업은잘되는지   좋은기술가지고있어서 다행이
    항상건강하길.

    양현이 반갑다  너무나 충격적인일당해서 마음고생많이했지
    그래도 잊어야해  그리고 부모님한태 시간나는대로 전화 자주해드려
    나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어머니한태 전화해드고있어

    기우 반갑내  아버지 건강은 좀어떠한지
    자내 글은자주읽으면서 글쓰기는쉽지않구먼
    앞전글 좋은음악잘들었는대  미안하게도 그중에 하나
    칠갑산 그노래 생각이 나드라구  미안.
    그럼 또다음에 만나세   건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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