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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4.15 07:16

순간순간을 꽃처럼

조회 수 145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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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을 꽃처럼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 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 법정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자신의
과거가 되고 현재가 되고 미래가 되는 것이겠지요.
이 글을 읽게 되실 많은 분들께서도, 매 순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고, 영혼이 맑아지시기를 바랍니다.
순간순간이 녹슬지 않으면, 삶 전체도
녹슬지 않을 테니까요.  

여기는 이미 개나리,벗꽃이 진지 한참이고
그래도 진달래는 많이들 이쁨을 뽑내고 있는것 같네요.
오늘도 가까운 산엘 갈 예정인데 또 어떤 이쁜꽃이 피었나 살피고 올렵니다.

서두에 붙인 법정스님의 글처럼
기약도 알수도 없는 우리네 인생이 아니던가요.
그래서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겠는지요.
과거에 집착하기 보다는 미래에 대한 장미빛 희망보다는
지금 이 순간이 더 소중하고 더 값진것이 아닐런지요.
"뻔뻔하게 당당하게 치열하게"살겠다는 어느 청년의 멋진 말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요.
그 삶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좋은 휴일,멋진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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