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면 언제나 그랫듯이
문득문득 보고품이 있습니다.
가을이 살아있는 사람이 그립다면
봄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들이 그리워 집니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그 정도가 큰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봄을 애잔한 그리움의 계절이라
이름 붙여 봅니다.
낙엽속에서 이름모를 잡초들이
쑹긋쑹긋 고개를 내밀고
앙상한 가지에도 움이 트기 시작했나 봅니다.
여기 저기서 만물이 다툼이라도 하듯이
잠에서 깨어나느라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동백꽃!
광양에는 매화꽃!
구례에는 산수유!
그리고 남해와 하동 쌍계사에는 벗꽃이
그 자태를 마음껏 자랑을 할 것입니다.
논두렁 밭두렁에는
쑥이 고개를 내밀고
냉이와 달래!
그리고 항가구와 치나물!
고사리를 꺾다보면
어느새 봄은 또 저만큼 물러 가리라 여겨집니다.
올 봄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보고품이 있습니다.
가을이 살아있는 사람이 그립다면
봄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들이 그리워 집니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그 정도가 큰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봄을 애잔한 그리움의 계절이라
이름 붙여 봅니다.
낙엽속에서 이름모를 잡초들이
쑹긋쑹긋 고개를 내밀고
앙상한 가지에도 움이 트기 시작했나 봅니다.
여기 저기서 만물이 다툼이라도 하듯이
잠에서 깨어나느라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동백꽃!
광양에는 매화꽃!
구례에는 산수유!
그리고 남해와 하동 쌍계사에는 벗꽃이
그 자태를 마음껏 자랑을 할 것입니다.
논두렁 밭두렁에는
쑥이 고개를 내밀고
냉이와 달래!
그리고 항가구와 치나물!
고사리를 꺾다보면
어느새 봄은 또 저만큼 물러 가리라 여겨집니다.
올 봄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는 봄이왔는가 여기는 눈이와서 산에는
하얗게 싸였네 거기 광양는 봄에 향기기 그윽 하겠네
어제 등산을 갔더니 눈이 수북 싸였데 얼굴도 얼고
이번 추위가 막바지 인것같네
눈은 다 낫는가 이번동창회 갔더니 이놈의 짜식들이
새끼들 결혼시킨다고 날리네 동옥이 재일이 진선 이
이제 봇물 터지듯시 터져나오네
이일을 어찌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