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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1.12 21:28

옛생각에...........

조회 수 182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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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새해 첫날 고향 홈페이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찾은 이곳을 여는순간 가슴이 찡 해옴을 느끼게 되네요.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알았으니 자주 찾아 올렵니다.
객지 생활을 너무 오래 해서인지 많은 사람들 이름이 생소하기만 함은
약간은 낮설은 기분도 들구요.
다시 찾을것을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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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보선 2006.01.12 22:40
    김기필님 큰형님되시는지요
    작은집(김경식님) 동생 보선입니다
    광양쪽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자주 오셔써 좋은소식 주십시요

    김보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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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우 2006.01.14 13:10
    그래 보선이구나.
    잘 살지?
    너를 본지가 무척 오래된것 같다.
    여수에서 산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고 언젠가 TV에서도 한번 본것 같다.
    너는 여기에 자주 오나 보구나.
    지난번 처음 들어와서 네 이름을 보고 그런줄 알랐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더 많더구나.
    이 기분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만
    약간은 흥분되고 상기되는것 같다.
    자주 찾으려고 한다.
    앞으로는 이쁜글도 좀 올리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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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선 2006.01.15 14:30
    먼저 큰아버님 큰어머님 안부를 여줍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라지만 연세가 있으시어 그만그만 하시지 싶습니다

    네에 ~~~ 형님
    제가 기필형님 한살 후배되네요
    나이가 어려도 형님이 되시니 감히 형님이라 불러도 용서 하세요 ㅋㅋ
    겸연쩍어 아침에 일정리 엄마한테 전화로 여쭈어 확인을 다 했답니다
    "엄마 담배집 큰아부지 큰아들 기우형님을 제가 형님이라 불러도 되는지요? ㅎㅎㅎ
    "그러제 시숙님 아들이니 너하고는 형제간이다 연락하고 살어라"

    형님~~~
    여기서 자주 뵙기 바래요
    항상 젊은 저희들만 들어오고 그래요
    형님 연배에 컴퓨터에 능숙하시니 대단하십니다
    귀한 경험담과 좋으신 훈육의 말씀을 기다리겠습니다

    여수에서 동생 보선 올림~~~ 































  • ?
    기우 2006.01.15 18:07
    나도 글 쓰는것을 무척 좋아 한단다.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뿌리는 편이지.
    진즉 알았다면 더 좋았을것을.................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느냐.
    우리는 형제인걸.
    고향에 가면 내가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별로 없단다.
    나이가 적어도 대부분이 삼촌,오촌등등이고..
    나머지는 아주 나이 차이가 많아도 동생들이지.
    삶을 잘못 살아온 탓인지 맡형 노릇을 제대로 못한것 같아서
    늘 속상하고 부끄럽기까지 한단다.
    그러면서도 언젠가는 맡형노릇 야무지게 해야겠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으며 어쩌면 내 작은 바램이며 소망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큰아버지,큰어머님은 2004.4.1일날 수원에 계시다가
    이곳 광양으로 오셨단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연세도 있고 해서인지 자주 편찮으셔서 속상하구나.
    그러나 어쩌겠니.
    나이먹은게 죄지 뭐.
    인생이 그렇게 흘러가는것 아니겠느냐.

    참고로 내 연락처 알려줄께
    집전화 : 061-799-6416
    회사전화 : 061-790-5903
    휴대폰 : 011-628-5903
    e-mail : kkwoo53@hanmail.net 또는 kkwoo@posco.co.kr

    앞으로 여기에 좋은글이나 시를 많이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멋진공간 만들어 보자꾸나.
    ㅂ2ㅂ2.
  • ?
    동생(희) 2006.01.16 17:23
    안녕하세요.
    새해는 가족들 다건강하세요.
    컴에서 오빠 이름을 보고 너무나 반갑네요.
    서울 가족들도 잘지내고 있어요.
    전화도 자주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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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6.01.16 22:11
    누굴꼬?
    동생이라 했는데 누구 동생?
    허긴 기우 동생이면 보선이 동생도 되고
    보선이 동생이면 기우 동생도 된다만.........................
    아무래도 보선이 쪽이 더 가까운것 같구나.
    어떤 동생인진 몰라도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라.
  • ?
    여수.보선 2006.01.17 01:29
    ㅎㅎ
    아마도 제쪽은 아닐듯 싶습니다

    형님~~
    일정리 내치깨 동창중에 포스코에 "박재순"이라는 친구가 근무중이랍니다
    몇년전 독신자 숙소에 한번 놀러가고 그후 결혼하니깐 거기서 나가야 한다고 ㅎㅎㅎ

    편안한밤 되십시요~~`
  • ?
    기우 2006.01.17 17:11
    재순이가 네 또래드냐?
    이야기는 들었는데 아직 한번도 못 만나 보았다.
    재순이 말고도 금산 친구들이 여러명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찾지를 못하고 있다.
    내가 할 일을 다 못한 부분이기도 하단다.
    언젠가는 찾아 봐야지.
  • ?
    기우 2006.01.19 08:40
    송희야!
    어제 네 전화를 받고 너무 오랫만이고
    너무 뜻밖이여서
    많이도 반가웠었다.
    어제도 이야기 했지만
    이곳 저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피붙이들도
    나름대로 모두 열심히 살고 있는것 같다.
    신랑한테도 안부 전해주렴.

    보선아!
    송희가 누구냐 하면
    너한테는 숙모님이 되겠네.
    그러니 집안으로만 따진다면 나 한테도 숙모님이 되는셈인데.
    이모의 딸이니 이종사촌간이란다.
    나이가 나하고는 8년차이니 동생이 더 편하여 그렇게 부른단다.
    병식이 오촌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화인이 셋째형이고 현룡이 작은아버지.
    그 오촌의 아내가 송희.
    집이 오천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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