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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23.02.06 01:59

오늘과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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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달 나라는 가까워졌지만 

마주 보는  이웃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옛날엔 먼 길을 발로 걸어서도 

어른을 찾아 뵙지만.오늘은  자동차를 타고도

어른을 찾아볼 줄 모른다.

 

옛날은 병원이 없어도 아픈 곳은 적었지만.

오늘날은 병원은 늘어도 

아픈 곳은 더 많아졌다.

 

옛날엔 콩 한 쪽도 이웃과 나누기를 좋와했지만.

오늘은이웃의 콩 반쪽도 빼앗기를 원한다.

 

옛날엔 짧게 살아도 웃으며 행복하게 살았지만.

오늘은 길게 살지만 

불행하게 울상으로 살아간다.

 

옛날엔 대 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모르고 살았지만.

오늘은 소가족이 살아도 싸움을 벼슬로 알고 산다.

 

옛날엔 어른이 대접을 받고 살았지만.

지금은 젊은이가 대접 받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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