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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선이 큰아버지께서 하늘 나라로 가셨다면서
가족과 친지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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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마침 낼(4월9일)이 49제로 알고 있습니다
학선형님께서도 일정리에 오실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학선형님 번호를 남겨둡니다
010-7303-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