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에" 라는 이름을 김경식으로 불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기예보처럼 눈이 많이 내립니다.
현재 이 사람이 머물고 있는 이 곳에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중식시간에 직장동료와 같이 고향은 각각 다르지만 지난날 고향에서 눈 오는 날의 추억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고향 거금도 겨울 추억에는 비교도 되지않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들의 고향 거금도!
마을 좌우, 뒤 삼면이 병풍처럼 둘러 포근하고 아늑하며 앞이 훤히 트인 만큼 풍요롭고 넉넉한 인심이 있던
갯마을 ...
세(3) 해 겨울을 익금에서 김양식일을 거들어 주었을 때가 엇그제 같습니다.
오늘처럼 함박눈이 내리면 누구네집 뜨끈뜨끈한 온돌방에 앉아 모두모여 떠들고 살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진짜진짜요. 다들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고향이 익금이신 보고싶은 사람들이여!
2004년 한해를 어떻게 지내오셨습니까?
행복하셨습니까?
2005년은 찐짜진짜 더욱더 행복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갑구만 , 나도 나이는많지 않지만 사람이 나이를먹을수록
생각나는게 있지, 바로 고향이라네,
자주 들러서 안부전하게 .우리경일이하고친구인지 경섭이하고 친구인지
가물가물하네, 임튼 반가워, 내년한해 복된한해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