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은 지리적으로 사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진 섬나라 이기에
섬이라는 특수성과 바다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현재 웰빙이다 무공해다...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청정"을 넣었고요
"거금도로 오세요"는 금산면을 이루고 있는 주된 섬 이름이 거금도로 불러지기에
행정명칭 금산을 안쓰고 거금도라는 섬이라는 것을 강조 하였습니다.
섬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청정해역 거금도로 오세요"라고 선택 하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좋은 안을 올려 주셨는데
모두 함께하는 의미로 여기시면 되겠습니다.

재경 향우회의 설명을 정정합니다.
금산면을 이루고 있는 부속도서를 합쳐 거금도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거금도와 그외 부속도서를 합쳐 금산면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거금도는 본 섬만을 의미하며 다른 섬도 모두 "연홍도" "오동도" "형제도"
의 고유 명칭이 있는 데
이렇게 볼때 거금도외 유인도가 "연홍도"뿐이니까 다행이지만
형제도에 사람이 살고 화도와 오마도가 금산이었으면 어이했을까요?
"거금면"으로 개칭을 원하시는 분들 순간의 선택이 .....많은 숙고를 바랍니다.

달그림자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명칭문제를 논하자는 이야기는 아니고요.
우리고장을 널리 알리는데 가장 효과 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표어를 선택 했던 겁니다.
금산이면 어떻고 ..거금도면 어떻 습니까?
모두가 고향 이름인걸요.

그러나 고향 이름이라고 고향 사람만 이해 하면 되는 것은 아니지요.
현재는 고향 분들 보다는 객지 분들이 많이 관광 차원에서 다녀 간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연 설명이 필요없는 거금도를 택한 겁니다.

금산이란 단어보다는 거금도라는 섬이미지가 수도권 주민들에게
더 신선하고 청량감을 줄수 있다고 생각 했기에 거금도를 썼습니다.

예를 들어 거금도농협이 있는데...
이 거금도 농협에는 연홍이나 다른 섬 주민들은 회원이 아닙니까?
거금도 농협이라 함은 금산 농협의 전신의 이름을 조합원들의 동의로
거금도 농협으로 개명 한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개명해서 얻는 효과가 전에 사용했던 금산농협 보다는
더 많은 의미를 이름에서 전달 하고 있다고 봅니다.

섬의 명칭이 거금도든 또는 금산이든
그 명칭에 함축된 의미가 수도권 주민들에게
그대로 전달 되게 하기 위해
"청정해역 거금도로 오세요"로 했습을 알려 드립니다.

명칭에 대한 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설명 부분을 수정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존 지적과 의견 부탁 드립니다.

참고 자료
target=_blank>http://geogeumdo.com/zboard/zboard.php?id=geogeumdo_intro&no=7

설명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역사성은 위의 참고자료에서 보듯이 절이도가 더 있답니다.
해전사에도 이순신 장군의 "절이도 해전"이 크게 의미가 부여되어
있답니다.
결정된 사항을 변경하시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모르는 부분은 서로 알게하여 다음의 결정을 숙고하기 위함입니다.

몇년전 단위농협들의 통폐합이 강행되었을 때 고흥군에서도
그 때 동강, 대서, 남양, 과역등을 합해서 팔영산농업협동조합이
탄생하여 위의 면에서는 각 기 자기면의 .........

님 께서는 금산 농업협동조합이 조합원의 동의로 거금도 농협으로 개명되어 운운하셨는데 조합은 일반법규정< 법, 대통령령(시행령)과 부령(시행규칙)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와 규칙>이 아닌 조합의 정관에 의해 개정된 것임을 알아야합니다.
그렇기에 조합장 선거와 조합의 결정은 보통선거가 아닌 조합원들만의 선거고요 이사들이 결정하여 집행하고요.

그러나 행정은 그렇지가 못하답니다.
주민 전체에 대한 책임이 있기에 국회를 거친 법과 법에서 위임된 사항에 대해서만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요
다음에 더 쓸게요 안녕!

달그림자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앞 설명에서도 언급을 했듯
거금도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금산을 어떻게 하면 타지역 분들께
가장 효과적으로 어필할수 있을까 고민끝에 내린 결정 이였습니다.
처음 긴급공지를 했을때도 여러안들을 올려 주십사 하고 안내를 드렸는데
한 두분 외에는 의견을 올려 주시지 않았더군요.

제가 이곳에서 행정적인 절차를 론하거나...그처리 결과가 어떻든 그것에는 전문 지식도 없고
또한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 전문지식은 해당관청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요
우리 일반 대중들이 느끼는 그런 마음에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명칭이 거금도든 금산이든 그게 중요치 않고
그저 우리 고장을 얼마 만큼 잘 알리느냐에 달렸다고 생각 합니다.

행정명칭이 금산면이라고
체육대회 때 들고 들어가는 프랑카드가 꼭 금산면을 문구에 넣어야 한다는 규정도 아니고
그저 향우회 행사에 우리 고장을 폭넓게 알리고자 함이 주된 목적입니다.

달그림자님께서 다음에 또 의견 올려 주신다고 하셨는데
이곳에 올리실게 아니라, 차라리 개명운동을 하는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고요.
해당 관청인 금산면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려 주십시오.
현재 이곳은 개명을 위한 토론장은 아니 거든요.
제가 알기에도 전에 개명운동을 하면서 여론조사까지 하고 있고
지금 거금도 홈에도 개명에 관한 토론장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압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번 표어 문제는 순수하게 객지 향우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힘과 뜻을 모아 하나의 단합된 힘을 발휘하는 재경향우들의 축제의 무대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번 행사가 많은 재경향우 여러분들께서 참석하시여
함께 어우러져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그런 축제가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인 절차는 해당관청에 올려 주시고
가능하시면 개명에 관한 내용은 관련 게시판에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금산면을 거금면으로 개명운동을 하고 있는 번영회 게시판입니다.
앞으로는 개명에 관한 자료나, 의견들은 이곳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http://geogeumdo.com/zboard/zboard.php?id=beonyeong_freeboard&no=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