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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13113) 재경향우회 신년교례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하느라 새벽잠을 설치시며 같이 동행해 주신

여성회 유근희 회장님과 이혜숙님, 그리고 우리 향우회 이재득 수석부회장님과 우용성 재무국장님께 너무나도 고마웠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신 김광동 명예회장님, 신태진 운영위원장님 및 김광기 사무국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공식적인 첫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다행으로 여기며 향우 여러분의 동참을 바라는 마음으로 저의 마음이 담긴 축사의 일부분을 싣습니다.

 

 

 

첫째는 신거금팔경의 선정을 제안하는 바입니다.

 

온고이지신이라고 옛것인 거금팔경을 잊지는 말아야겠지만 이제는 없어져버린 것들(망천춘우, 죽도관어, 연소추월, 석교낙안, 월포귀범 등을 아직도 붙들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거금팔경을 새로 선정하여 멋진 사진과 해설을 곁들인 관광안내책자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홍보도 하고, 입갑판도 제작하여 거금도로 들어오는 도로의 곳곳에 그것들을 세운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하지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신거금팔경의 선정도 어렵거니와 홍보사진을 찍고 안내책자 및 입간판 제작과 설치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누군가가 하겠지!’하면서 손을 놓고만 있을 수도 없어 저 나름대로 방법을 연구, 검토하고 있음을 이 자리를 통해 말씀드립니다.

언젠가 이 제안이 구체화되어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구할 때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고향의 땅을 외지인에게 팔지 않았으면 합니다.

 

단돈 얼마 더 받겠다고 오로지 땅값 오르기만을 기다리며 여윳돈으로 땅을 사재기하는 그네들에게 땅을 넘겼다가는 머지않아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 올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꼭 팔아야만 한다면 가능한 한 고향 사람에게 팔았으면 하는 저의 간절한 마음을 전합니다.  ( 이하 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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