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늘사랑2006.11.27 1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보리수 성님!
친구이고 동창이고 집안에서는 외종사촌형인 故 박형수 친구!
너무 보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25일 광주에 금중9회 동창회서 이종사촌 신양 진영봉 친구의 얘기를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았서 잠을 이루지 못했네.
여름휴가때 나하고 납골당 보러다닌게 죽음을 미리 예감하고 보러다녔는가?
아니면 납골당을 하고보니 그곳이 그렇게도 편안하게 보였는가?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고 자네 얼굴만 빙빙도네.


추석때 내려갔는데 마늘심는다고 온몸이 몸살이나서 못갔는데
자네가  먼저 연락을 주네.
내가 안가니까 화가나서 그런건 아니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추석때 조금아프다고 해서 곧 회복이 되는 줄 알았지.


오늘은 아침부터 눈물이 난다.
왜이리도 슬픈지.
내가 어찌하여 이리 슬픈지.
누가 답좀해주면 좋으련만
왜이리 힘들기만 해야하는지.
누구보다도 평범한삶을 원했는데
부모님 모시고 ...
오손도손 살기를 원했는데...


자네가 책임지지못하고 떠난 이 세상에
책임지지못한 외가족이 잔인하리만치 고통받으며 살아가고 있다는걸 자네는 아는가?
한 창 일할 나이에 말이 안되잖아.
거기가서는 술 조금 먹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히쉬고, 남은 가족 잘 보살펴줘.
너무도 보고 싶구나.
후에 꼬옥 만날수 있는거지?
좋은곳에서 극락왕생하여 이승에서 못다이룬꿈 천상에서는 꼭 이루고 잘살아다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