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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자네마음처럼 향기롭네그려....
15년만에 자네와 상봉한 이마음 사춘기시절에 그립던 사람을 만나는 기분 이었다네.
무엇보다 환한 미소와 중년의 티가나는 반백보다 덜한 희끗희끗한 새치머리에 조용조용한
목소리에 논리정연한 말솜씨가 역시 자네다운 모습이었다네....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뭔가 할말을 다못하고 헤어졌다는 아쉬움이 지금까지 뇌리에 남아있고
음악을듣고 이렇게 좋아해주니 그옛날 초등학교때 자네한테 꽁짜로 만화책 빌려봤던 빚을 요걸로
갚은셈 칠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