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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박길수2004.12.10 15:01
안녕하십니까?
궁전님은 제가 알기로는 신용형님으로 알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중촌살고 8회졸업생이며, 궁전에는 용민, 기옥,길섭(고인이되었음),
대수, 정문, 진기(정문과 진기는 원래는 초등학교 선배임)등이 동기입니다.
쭈욱 글은 읽었습니다만 마땅히 댓글 달기도 그렇고 해서 눈팅만 하였답니다.
제가 기억하는 신용형님은 배구잘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하실 분이고
키타를 잘치셨던것으로 압니다.
물론 선배(형님)께서는 저를 잘 모르실테지만....
윗글 중에 저희들의 추억이 있어서 감히 댓글 달아봅니다.
형님께서 말씀하신 철순형님은 저희들이 중학교를 다닐때
궁전에서 상하촌으로 이사를 오셔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중간쯤에 위치한 곳에 집을 지워서 빵집을 하였으며
석순형님과 철순형님은 저희들도 잘 기억을 합니다.
물론 빵을 사먹으면서 독구이(단골 : 무적형님 사투리 하나 추갑니다)가 되어서
그 집 가족들과는 상당히 친한 관계까지 되었답니다.
집에서 몰래 쌀을 퍼와서 빵도 사먹고 그집에 어머님과는 너무나 잘아는
사이였답니다.
오래전에 들은 얘기로는 아주머님(철순형의 모친)은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형님의 글속에서 옛추억이 생각나 감히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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