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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궁전(弓前) : 원래 궁전이란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 산등(山嶝)이 마치 활과 같은 형국(形局)이므로 활[弓]로 표시(表示)했고 앞바다 가운데에 있는 딴대섬[竹島]을 활앞에 있다하여 궁전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향우회를 마치고

by 김경민 posted Oct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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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참석하지 못한 향우여러분을 위하여.
마음이야 참석하고 싶었지만 사는게 무었인지 .무슨 결혼식은 이리도 많은지. 안갈수도 없고 ...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나오신다는 전화 고맙습니다.

다음 모임에 나오실때 서먹서먹하지 않도록 어제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꼭 참석하시는 일흔이 넘으신 김규식고문님,김수원고문님이 참석하시어 옛날 우리 마을의 유래와 간척지를 막게된 일를 참으로 실감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연세에도 당시 마을 여자동창들 이야기를 할 때는 눈빛이 달라 보였습니다.
고향을 떠난지57년이 되었는데도 마을의 지명을 대가며 이야기을 하실때는 참으로 눈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산두등, 당(장)나무게, 통시께, 지건네, 장지게, 신주그미, 날끝테, 애밭꼴, 말리까끔, 몰막금, 따순구미, 언안에, 댄둥, 게메기, 어그낙. 신갱이, 뻘백금, 훌치기. 깃말.....

듣기만 해도 거기서 옛날에 거기서 있었던 일이 떠오를 겁니다.
참으로 시간 간줄 모르고 이야기하다보니 낮 12시에 만났는데 저녁10시경에 혜어졌답미다.
그 후 일부 선배님들은 다른데 가고요.특히 어제는 여자분이 더 많이 참석했고요.
김 일환씨는 어제 광주 결혼식 갔다가 저녁 9시경에 참석하는 열성을 보였답니다.
참고로 박대수씨 가게 보신탕 엉청맛있어요 그날 그날 농장에서 가져온다네요.
그리고 어제 수고하신 김인식회장님(011-9705-7849).박대수총무(011-766-1878)에 수고했다는 안부전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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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0.06 11:03
    영호야 잘 갔냐.
    난 오늘 아침에 그곳에서 차 가져왔다.
    어제 많이 마셨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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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모 2003.10.06 11:57
    경민아!
    궁전, 향우회 잘 치뤘냐?
    모처럼 고향분들을 만나 엄청 좋았겠다.
    좋아서 너 눈이 더 커졌겠네~

    어제 밤 늦게 전화 했지?
    시골 다녀 와 피곤해서 일찍 잤다.
    전화 온 줄도 모르고 말야

    한가할 때 통화하자
    형모
  • ?
    김영호 2003.10.07 09:51
    그날 꽤 마신거 같은데 다음날 피곤한줄 모르겠더라구요. 아마 사람들과 안주가 좋아서 인것 같습니다. 그날 재미있었고 참 뜻깊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날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셧내요. 참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는 가정되시고 건강하세요. 그럼 12일날 만나요. 아참 12일날은 11시쯤 그 곳에 갈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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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0.07 10:08
    형모야 고맙다.
    너에 비하면 난 아직 멀었다.
    나름데로 열심히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야 할때인거 같아서.
    지금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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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민 2003.10.07 10:10
    영호야.
    이제는 너희들 또레도 많이 참석하도록 서로 노력하자.우리 그날 수육30인분이상 먹었단다.
    그날은 기분좋은 하루였다. 난 11일 우리 동창모임하고 12일날 11시경에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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