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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2005.07.13 02:43
이렇게 평화로운 모습에 흠뻑 빠져서 한참을 바라 보았네요.

머지않아 저도 보고싶은 부모님 그리운 내고향 바다를 마음
껏 볼수 있을것 같아요.

빈배 좋은글도 잘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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