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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詩 우이詩

거금도 낙조 / 그리운 낙조,거금도(4장)

by 거금도 posted Jul 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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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낙조_윤준경.jpg




그리운낙조,거금도_홍해리.jpg




거금도몽돌해안에서_정성수.jpg




거금도파도의말_정성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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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돌 2004.07.05 00:22
    거금도의 살아 숨쉬는 풍광을 자연스럽게
    표현 하고 져 노력하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거금도-시인 이지영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네

    밤마다 만월은
    삼경(三更)을 지나
    닿을 듯 사라지듯
    월주(月柱)의 사랑놀이 하는데

    모래톱을 찍는 발자국
    명주폭 물결로
    쌓았다 허물었다

    사랑의 화석 하나
    부표로 띄우고
    달기둥 밟고 가니
    오!눈부셔라
    천사들 내려와 물장구치네

    그 여름 사랑은
    한 번에 불타다 사라지는 불기둥
    화석이 되어
    깜깜한 밤바다에
    묻혀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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