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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조선타운 금산후보지 주민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늘(11월9일)
     오전9시 추진위원장, 추진위지원단장, 면장, 파출소장, 농협장,
     체육상임부회장, 부녀회장 등 7명이 군청 지역활력사업단 조선
     산업 지원담당에게 고흥조선타운 금산후보지 편입예정지의 토지 및
     어업권에 대한 주민동의서를 인감날인 및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여
    조선특구 신청에 필요한 기준이상을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 개발동의서는 11월 2일 금산면 후보지를 현지 답사한
       전라남도 투자정책관실 투자유치팀장의
       요구에따라 11월 9일까지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 양식장 등
       평가 가격에 의하여 보상에 임하겠다는 확약서(각서) 제출요구에
       의하여 금산면민들의 적극적인 유치의지에 단 4일만에 완료한 것입니다.

     0 조선타운 최종 후보지 결정은
        - 결정권자 : 사업시행특수목적법인(SPC)
        - 결정방법 : 기술적 타당성 + 개발동의서징구율 등을 기초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후 최종 후보지 결정
        - 결정기한 : 사업시행자가 검토하여 결정할 방침으로 사안의
                         시급성등을 감안 최단시일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0 우리 금산면민은 조선타운조성에 최대한 협조할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2007. 11. 9.

                                   고흥조선타운 금산유치주민추진위원회

  • ?
    금산출신 2007.11.12 12:27
    전라남도 조선소 계획 성정은 이미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신안과 고흥 도양읍 일대....
    이미 3개업체가 선정되어  조선소기업유치까지 확정된 사안을..
    처음 부터 유치 작업을 하시지 이제와서 뒷북 치십니까? 
    모든것이 확정된 도양읍에서 보상문제로 주민과의 갈등이 진행되자 고흥군수께서 금산으로 유치 해 버린다고 하여 도양과 금산을 유치 전쟁터로 만들어 버렸네요....
    참 우스운 이야기입니다....
    거대한 조선소가 들어오고 다리가 완공 되어도 금산 .도양 분리 됩니까?
    지척이 5분거리면 같은 마을 개념이 될 텐데.....  
    도회지는 국가에 토지를 수용당해  논밭 집과 터전을 보상받고 그곳사람들은 거리로방황하고 남은 것은 기업의 배부르기입니다...
    금산이 조선소가 생기면?
    토지보상가는 얼마가 될 까요?
    평당 20만원-- 30만원 할까요? (이런 가격이면 절대로 기업이 못 들어옵니다..
    토지보상가 2만원-3만원대면....그리고 그 이후에는 70되신 어르신들이 조선소에 할 일이 무엇입니까?
    경비 몇 명은 채용하겠네요? 
    금산에 생기든 지 도양에 조선소가생기면  고흥군 전체가 혜택을 받은 겁니다....
    도양 조선소가 생기면 그곳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할때 금산 땅값은 조선소로 수용당한 50배 100배 더 받을 수가 있을 텐데..
    왜?
    아직도 금산과 도양을 바다건너 머나먼 시각적인 거리로 생각합니까? 
    금진 선창가에서 도양조선 소까지 5분 거리 인것을....
    금산 조선소가생기면 녹동이 망할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조선소는 도양 금산 어디가 생기든지 두 곳다 같이 발전합니다.
    부디 조상이 물려주신 천연의 자연을 살리면서 이득을 볼수있는 현명함도 생각해보십시요
  • ?
    나도요 2007.11.12 14:26
    금산에 조선소가 건립되면 고흥 전체가 발전한다 예 맞습니다. 도양에 조선소가 건립되면 금산이 발전한다. 글세요. 과연 금산에 인구늘며 . 집값이 올를까요.  희망사항입니다요. 해변주변으로 몇 푼오르겠습니다만. 나머지는 꽝입니다요.과연 조선소 같이 자연 환경을 그런대로 보전하고 개발할수 있는 사업이 있으면 내놓고 그런말 하세요. 아니면 애초에 금산은 개발되면 안되니까. 짚신 신고 열매 따먹으며 살라고 하시던지. 1년에 한두번 시골내려와서 기분내고 쓰쳐갈 사람들이 개발을 막는다. 입이 있으니까 웃습니다요.아니면 도회지 사람들에게 집도 절도 다 팔아 먹고 없으니 정겨운 시골동네로 그냥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등 보다 자신에 뜻을 분명히 하시던지..아무쪼록 개발자체를 반대하지 맡시다. 나도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고흥조선타운건설하면 한 2000편 수용당한다고 합니다만 2만워주고 라도 수용에 동의 할랍니다...아깝다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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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한마디 2007.11.12 18:04
    2번 창구님 말씀에 동감하면서.
    저도 한말씀 올림니다.

    정말이지 우리 금산에는 지금 하늘에서 내려주신 큰 기회를  잡고자
    주민, 기관. 사회단체단체, 행정 모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대감으로 
    조선소유치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힘들었었던 시절! 
    고향을 떠나  큰돈 벌어 풍요롭고 멋진 삶을 영위하는 일부 향우님!
    도와 주세요. 제발 우리 고향에 있는 젊은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고 떠나는
    일이 없도록!..  저도 바다일, 농사일 모두하고 있습니다만..... 일년내내
    농사일 마치고 나면 농기계 사용료, 비료대 등을 주고나면 앞으로
    남은것 꽝!  바다일도 물자대 주고나면 마찬가지.. 이번 "나리"태풍이
    내습하고 나면 보상금이라고 농약대금 조금주고....
    "정말로 우리금산은 어렵습니다".

    조선소가 유치된다면 애를들어 3,000평 농사를 짓는것보다 300평
    하우스 작물을 하는것이 소득이 더 낳을거라 생각이듭니다.
    본인이 멋진삶을 영위하려면 자신(자기토지)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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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출신 2007.11.12 20:50
    2만원에 수용당하고 그 돈으로 무엇을 얼마나 살까요?
    조선소가 들어 오면 그곳 사람들은 그저 밥 먹여 줍니까?

    일년에 한두차례 고향에 내려 간다고요?
    친척 .친구 경.조사때 다 내려갑니다 돈 싸 짊어지고..
    도시에서 쌔가 빠지게 벌어서 고향으로 내려간 돈이 월 얼마 인줄 이나 아십니까?...
    도시로 떠난 당신자녀 들이 시집가고 장가 갈때 누가 부조 합디까?
    자신의 의견은 제시 하더라도 남의 의견을 비꼬지나 막말은 하지맙시다...
    나도요씨는 그 돈 보상 받아서 도시에 땅 살거요 금산에 투자할거요?
    그 옜날 대흥과 오천은 평생 멀어서 가보지도 못 하고 죽은 사람 많습니다.
    시각적인 거리가 그렇게 멀었습니다.
    지금도 그러합니까? 
    이제 10분거리입니다.
    앞으로 녹동과 금산도 그리 됩니다.
    금진에서 대흥정도로요
    지금도 녹동 경제와 많은 부분에서 금산인들이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는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은 기본입니다.
    그러나 시골은 10분거리도 엄청 먼 거리죠
    조선소가들어서면 고흥군 과 그 주변 모든 것이 바꾸어 집니다.
    다리 공사가 끝나면 금산은 외지인에 의해서 발전합니다.

    절대로 금산의 경제와 그 곳 자본으로 금산이  발전 안 됩니다.
    외지인들이 그 곳에 오면 금산의 토호 기득권층은 차츰  그 영향력을 상실하게 될 겁니다.
    도시인들은 철저히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 당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산은 그 천연의 가치 만으로도 얼마든지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단순한 고향을 그리는 향수가 아닙니다.
    고향을 떠나올때 이미 마음의 고향은 남아 있지만 내가 그 곳에 살 고향은 이미 아닙니다.
    이미 금산인은 한 해도 수 십명씩 객지에서 생을 마감하고 이제 그 곳으로 잘 가지도 않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고향은 서울 이나 부산이나 도시 아닙니까?
    도회지에서 다년간 투자를 상담하고 한지역의 발전을 몸소 지켜봐 왔던 경험으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서로가 의견이 다르 더라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도 있구나 하고 그리 생각하십시요.
    우리 금산 사람 순하디 순하잖습니까!
    끝으로 금산에 조선소가 들어선 것을 반대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단지 재주는 도양에서 부리고 경제적 혜택은 금산인이 더 누릴수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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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금도 2007.11.13 10:01
    위에 금산출신님////

    이곳이 고향이고 평생 이곳을 지키고 발전시킬 의무가 있는 우리들에게
    돌을 던지지 마십시요...

    고향의 경제적 발전으로 고향땅이 살기좋아진다는데 반대도 마십시요...
    고향은 이곳일지라도 님은 이미 타지에 오랜 삶을 사셨지 않는지...

    님과 저희가 틀린점은 고향은 같되 삶의 터전은 다르다는겁니다.
    저희는 오늘도 이 낙도 오지에서 힘겨운 돈벌이를 해나가야 하지만 님들은 그곳에서
    벌이를 하고 있으시되 명절때나 특별한 분들의 애경사때 용무보러 오는게 전부가 맞지 않는지.... 

    부조돈이 고향을 위해 쓰는돈인가요? 님의 인간관계때문아니신지..
    과연 고향에 계신 분들의 애경사때메 지출이 많으신지, 아니면 님이 몸담고 계신 사회의 지인들때메 지출이 많이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예의를 벗어낫다면 죄송합니다만 고향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지역 발전을 위해 나름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향인들이 자꾸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도 솔직히 반갑진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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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요 2007.11.13 10:23
    나도요 서울 산다니까요. 금산의 토호 기득권층이 소외 당한다.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현실은 그 흔한 소외라도 좀 당해봤으면 하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70십 먹은 노인들이 농사를 지으면 얼마나 진다고 금산을 그대로 보전 하자고 합니까. 지금 금산에 해변주변의 땅의 90%가 도회지 사람들 것이라는 말 못들었습니까. 도양에 조선소 들어오면 구체적으로 해변주변 말고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그래 도양 넓은 땅 버리고 금산에 아파트 생긴답니까 그리고 도양으로 출근합니까. 해변을 즐길 나그네가 아닌 실질적인 금산인구는 과연 늘어날까요. 금산이 뭐그리 내세울 천연에 자원이 있습니까. 2만원 받고 수용당한다고 해도 그돈 당장 필요지 않은 사람입니다..돈이 목적도 아니고..
  • ?
    저도한마디 2007.11.13 11:16
    "타운" 울타리! 조성을 위해 꼭 우리면에 조선소가 유치 되여야만 합니다.
    왜 100만평의 땅이 필요한지 4번 창구님은 잘 모르신것 같네요.
    저가 알기로는 60만평은 조선단지 40만평은 주택 등 배후부지,
    그것뿐인가요, 40만평 외에도 교육,문화,관광,레져 시설에 필요한
    기타 시설도 대폭 확충될 것으로 봅니다. 
    만약 도양읍에 조선소가 유치된다면 과연 위 문화시설이 우리면에
    건립되겠습니까?

    향우님들! 조선타운이 우리면에 유치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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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출신 2007.11.13 14:31
    조선소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오이다.
    이글을 쓰는 사람도 금산에 1.2000여평땅을 갖고있는사람입니다.

    그것도 조상이물려준 땅이아니라 도시에서 벌어 금산에 땅을 구입한 사람입니다.
    10년전에 그 돈으로  서울 근교에 구입했더 라면 하는 후회도 해 보지만
    그래도 금산이 좋아 그 곳에 땅을 구입했습니다.

    모든 금산인이 금산인 으로서 금산에 얼마나 땅이나 경제적인것을 투자 했습니까?

    조선소가 100% 성공할까요?

    전라도 일대에 조선소가 난립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조선소가 실패 한다면!
    그 이후도 생각해 보셨나요!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조선소는 도양에 관광이나 부대 시설은 금산에 ....
    다리가 완공되도 금산은 금산인이 움직인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곳에 땅 사놓고  무엇을 할까요?
    조선소가 어디에 생기든지 금산은 상당한 영향을 받습니다...

    조선소를 갈망한사람이나
    자연상태를 보존하며 발전시키자는 사람이나 모두 금산을 사랑한 사람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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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2007.11.13 14:54
    전라남도청에서는 이미 조선소가 확정됐는데....
    어떻게 된 겁니까?
    조선소가 도양도 생기고 금산도 생깁니까?
    차료검색해보니..궁금해서

    신안과 고흥에 대규모 ‘조선타운’ 건설


    2007/06/07 오 전 10:37 | 전남소식


    박 지사, 3조1천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2011년까지 537만평 개발-


    금융·건설·지자체, 2100억 자본금 출자...민·관 공동 개발 방식-직접 고용 3만7천명...인구유입 10만명, 연간매출 5조9천억 기대돼-



    신안과 고흥에 대규모 ‘조선타운’이 건설된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5일 도청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박병종 고흥군수, 신한은행 김기현 금융투자본부장과 김양 부산저축은행 대표이사 등 금융관계자와 씨엔그룹, 진세그룹 등 8개 조선 관련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타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조선타운은 신안군 압해면과 고흥군 도양읍 일원 537만평의 부지에 총 3조 991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중소형 조선 특화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민·관합작 투자 프로젝트이다.


    오는 2011년까지 신안조선타운(446만평)에는 270만평의 중소형 조선단지와 일반산업단지, 20만평의 해양레저조선단지와 함께 배후단지 156만평을 조성하게 된다.



    또, 고흥조선타운(91만평)에는 64만평의 중소형조선단지와 우주항공산업단지, 27만평의 배후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부산저축은행은 이 사업 추진의 ‘주간사’로서 다른 금융·건설사 및 해당 지자체와 함께 총 2천100억원을 출자하는 민·관합작 특수목적법인(SPC)을 오는 8월까지 설립하게 된다.



    또, 양 조선타운 건설에 필요한 기반조성사업비 1조 8488억원 전액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조달하게 되며, 여기에 투자하는 조선 관련기업들에게도 시설투자 및 운영비 등의 자금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주간사들은 호황기를 맞은 조선기업들의 신규 및 확장 투자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 4월초 (주) 유신 등 3개 설계용역사에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환경영향 평가 등 제반 설계용역을 발주했고 오는 8월중으로 산단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의 ‘배후도시’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상쇄해 산업용지 분양가격을 조성원가(약 50만원)의 절반수준인 25만원 이하로 우선 공급토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이를 통해,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8개 기업들에게 총 3525억원 상당의 부지매입비 부담을 줄여, 초기 투자비의 최소화로 자체 경쟁력을 갖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우선 분양 입주 및 투자를 유도했다.



    이에 따라, 조선타운의 산업용지 면적(334만평) 중 실제 분양 가능한 면적(감보율 40% 적용시) 200만평 가운데 현재까지 이미 141만평(71%)을 9개 기업이 우선 분양을 신청한 상태이다.



    신안조선타운에는 씨엔그룹, 진세그룹, 태형중공업, 신텍, 푸른중공업 등 5개 업체가,


    고흥조선타운에는 세광쉽핑, 동방조선, 지오해양조선 등 3개 업체가 총 1조 2천503억원을 시설 투자할 계획이다.



    또, 4개회사는 배후단지의 공동주택용지(50만평)의 55%(27만5천평)에 대해 우선 분양을 신청했고, 오는 7월중 대형건설사들이 제2차 협약체결을 통해 SPC에 추가 참여해 출자하게 되면 나머지 공동주택 용지도 곧바로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주조선기업들의 수주 잔량이 24억4천만달러(2조2720억원)에 달하고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선대’를 확보한 조선기업들의 수주계약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도는 조선타운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오는 6월 중순까지 해당 지자체 및 금융사와 함께 ‘민관공동 사업추진본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이미 공영개발사업소 등의 현장 전담 지원조직을 설치했고 고흥군은 조직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조선타운이 준공되면, 직접 고용인력 3만7천명에 협력업체 및 가족을 포함해 약 10만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연간 생산효과는 5조 9천억원, 연간 지방세수는 4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 5대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88만평)과 대불산단의 조선블럭단지를 기반으로, 이미 공사가 한창인 신안지도, 해남화원, 진도, 목포삽진산단 등 4개 중소형 조선소(130만평)에 이어, 이번 신안·고흥 조선타운 건설까지 추진되고 있다.



    이들 조선소건설 사업들이 완료되면, 전남에는 ‘울산 또는 거제 조선타운’ 규모에 버금가는 새로운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되고 자족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조선산업이 핵심 전략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를 통해 20여만명의 새로운 인구 유입과 연간 10조이상의 직접 생산효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연관 파급효과가 막대해 전남은 이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게 되고 만성적인 인구감소와 낙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전남발전의 새로운 장을 선도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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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고향 소식

언론에 비친 고흥군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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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7.05.14 By김상우 Views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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