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11.28 15:44

금진 소뭇꾼에 대한 추억

소뭇꾼

조회 수 244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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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불뚱에 소 매놓고 모여서 감돌이 잔시밭에서 부터 돌곡재까지 소먹이는일
참 그립습니다
남오형님 덕일이 아저씨 남현형님 호현형님 광복이성 봉운이성 동네 어른들
지금도 소뭇꾼할때가 제일 그립습니다
다른마을 소와 소싸움해서 이기면 산판따고 지면 우겨서 안주고 열매 익을때에 따라 산판 옮겨가며 서리하고 비둘기 새끼 키워서 날아가기 전에 내려 꿔먹고
소뭇꾼 대장님이 야물어야 산판도 많이 따고 서리도 많이해주고 제일 기억에 남는 대장은 남현형님이 최고인것 같네요
그 옛날 금진 소뭇꾼아저씨들 부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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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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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2005.11.28 21:10

옛 추억간직한
그 분은 누구진 정체을
밝히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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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희 2005.11.29 14:32

형님 잘 계시지라
철희입니다 언제 술한잔 해야 할텐데 삶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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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팔현 2005.11.29 20:45

소뭇꾼
생각해도 누구인지모르겠네?
자주 카페에 와서 좋은 글 많이 띄우고.
옛 추억을 벗을삼아 쇠주한잔..........

웃골 철희후배
참으로 오래많이네.
잘살고 있지 글로나마 철희 이름 두글짜가
유별나게 정감이 가는군.
살다보니 우리도 옛향수를 잊어버린체 지난 시간을 보낸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생각이 들곤해
앞으로 자주 소식 전하세 쇠주도 한잔......

복쨍이성
이제 한몇일 남지않아네,
몇이후 만나서 복쨍이가 어디가 잘 물는지 알려주소
큰꼴섬 작은꼴섬 아니면소록도꼴섬.
복 해장국 먹었는데 복쟁이성 생각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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