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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향을 마음에만 묻어두고 살아온 세월이 아쉽기만 하고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을때마다 소리없이 다녀온 고향은 지금까지 나를 바로서게 하기에 지난 10월 3일에도 미리 성묘를 하고 벌초를 다녀왔고 혹시나 싶어 이곳에 들려 글을 남기는 손길이 조금은 떨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주변에 대한 미안함이고 고향을 묻고 산 한일지도 모른다.나를 아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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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 보자.
돌꼭지 저수지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광장에서 히꼭기,38선,철농에서 반랑군놀이
소재에서 선배들과 소주에 환타에 미원타 먹고
술이취해서 볏집 쌓아 놓은곳에서 하룻밤 보내고
기차표 타이아 고무 신발신고 집앞 논에서 공차기하던...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지금은 많이 변해 버린 고향이지만 그래도 정겹다.
내가 태어나 자라온곳이기에..
또한 부모 형제가 계시는곳이기에..
오진아 반갑다.
종진이 형은 담양에 있다는 소식은 접했는데
만나지는 못했고 언젠가는 만나겠지.
어르신들께 안부 전해주고
자주보세나....
동명이 형님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기뻐읍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대구쪽에가게되면은 연락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