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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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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와 당신의 올바른 이해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와 보배 보(寶)이며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 때 하는 말이며

여자가 남자를 보고 부를 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답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지않겠느냐고.....



그리고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마땅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가 '

 

당신'이란 의미이며 여자가 남자를 부를때 하는 말이랍니다

.
당신이 나의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보", "당신"이 뒤죽박죽이 되었고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생각지도 않으면서


"여보"와 "당신"을 높이려고 하는 소린지 낮추려는 소린지도

 

모르는 채 쓴답니다. 함부로 할 수 없는 소린데 함부로 합니다.





그래서 신혼부부에게 그 소중한 의미를 새기면서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여보"와 "당신"이란 말을

쓰자는 어느 주례사의 요지랍니다.


  • ?
    친구 2006.08.25 19:02
    친구야~
    남편에게  당신~이라고 부르면 이상하잖아...
    그래서 다들 큰아이 이름을 붙쳐 누구아빠 그런갑다...
    세월이 흘러 여보 당신은 뒤죽박죽이 되었는지 몰라도,
    살다보니 남편에 소중함이 새록새록 솟아나는것같애
    인생에 동반자이고...^^
    소중한 자식에 아버지이고...^^
    젊었을때는 잘하라고 바가지를 긁고...
    지금은 건강잘 챙겨서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자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된단다...
    언제부턴가 돈보다 건강이 더 소중하다는걸  나이가 말해준것같애...
    건강해라~~
  • ?
    김연현 2006.08.26 17:27
    친구님?
    친구그자체가 좋은단어입니다.
    잘보와주어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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