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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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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그래도 면에선 뭐든 최고엿던 마을이 지금은 숨소리조차 내고살기 힘든 마을이 되버린것같다
적어도 내가본 관점에서 말이다.
마을. 우리마을 . 다들 그렇게부른다 우리가족 우리형제 우리식구 우리동생 ....
그렇다 우리마을이다
비록 몸은 멀리 타향살이에 때론 힘들고 고단할것이다 그래도 잊지못하는게 고향이아닌가
내가 살지안아도 부모님이계시고 조상님이계신곳이다 명절이면 다들찿는곳이기도하다
그렇다면  객지에사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당연히 우리동네 금진부락 동민이고 마을을 위해 가끔은 목소리도 높여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

서로을 돕고살아도 모자랄판에 몇몇사람들로 인하여 온동네가  폄하되고 마을에 이익이 어느개인에 부를쌓아가고있다면...  결국엔 우리부모님들께서 어느특정인들의  노예가 되버린것과 뭐가 다르다할것인가.
없어진 문서는반드시 찿아야 할것이며 개인이 사용하고있는 울 동네땅도 분명히 찿아서 서류화하고 정당하게 모두가 이용할수있게 해야할것이다.

지금우리마을은 멍들다못해 썩어간다는표현이 맞을듯싶다
목소리크고 덩치크고 쌈잘하면 대장인것이다
말한마디 잘못했다간 후환이두려운 그런 분위기에 빠저들었다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으로 전락하고있다 .  

존경하는 금진 마을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  너무흥분한 나머지 존칭을 생략하고 대충 두서없는글 올렸읍니다
넓은 아량으로 용서바랍니다.
올해추석에는 모두가 함께 고향으로오셔서  다시 거듭날수있는 우리마을이되기위한 시발점이되었음합니다
노 부모님들께서 이젠 지치고 이골이나서 뭐라할수도없는그런 상황까지 이르게되었다는걸 꼭 잊지말아주십시요
어쩜 이글이 얼마나큰 파장을 불러올지는 모르겠지만  마냥 덥어서 될일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부득이 글 올림니다.

반갑고 기쁜소식들만이 꽉 차야할 우리마을 홈이 가슴아프고 지저분한 글이올라오게되어 참으로 마음이 아린답니다
표현이 너무 과했다면 용서바랍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마음에 이글을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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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 2006.07.18 09:16
    이대로 덮어둔다고 해결 댈일이 아닙니다.
    우리들에 부모님들이 평생을 받쳐 가꾸어온 갯뻘입니다
    최소한에 양심을 가지고 생각해 봅시다,이해할수 있는 서류 정도는 있었야죠
    금진하고 신금하고 분리될때 정리한 재산목록이며.기본적인 서류는 회관에 보관해야죠
    마을공동 재산이나 자금이 개인것입니까.이번에는 완전히 정리합시다....제발좀.
    금진은 금산에 첫관문입니다.입구에서 부터 부패한 냄새가 나면 되겠습니까.
  • ?
    금진 2006.07.18 13:17
    동감입니다.   갯뻘 보상이 나왔는데 어떻게 똑같은 수협 조합원인데 힘 있는 사람은 많이 챙기고 자식 멀리 있고 힘없는 노인네들은 쪼금만 주고  하늘이 무섭지 않을까?
    누구는 몇억을 챙기고 ,누구는 힘없다고  받을 보상금에서 조차 덜 받고, 동네 유지들 몇몇이 짜고 그러면
    못써요.
    평생을 바다만 보고 사시는 분들인데
    신금은 거금도에 올라서 동네분들이 똑같이 나눴다고 들었는데, 금진분들은 너무 순한지 멀리 있으니 부모님 권리도 찾아 주지 못한간지
    아님 모르는건지, 이번 휴가때 부모님에게 물어 봅시다. 받을 보상금을 잘 챙기셨는지.
  • ?
    고향사랑 2006.07.19 05:41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젊은 사람입니다
    객지에서 열심히 사느라고 자주 찿아가 뵙지도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이문제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가슴 아픈일입니다
    사실 우리 마을은 한다리 건너 모두 인척이나 다름 없습니다
    먼 사돈에 팔촌안에 다 해당됩니다^^
    그래서 더욱더 이문제는 투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잘모르는 저로서는 자세한 내막을 잘 모릅니다
     어머님도 연로 하셔셔 잘 모르시는듯 합니다
    이문제는 일단 그내용을 알고 계신분들이 왜 문제가 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막연히 누가 얼마를 해먹었다더라가 아닌 집행하는 기관을 찿아서 담당자에게 그내용을 알아야합니다
    분명히 근거가 있을겁니다
    예를 들면 마을에 할당된 보상비를 그마을에 살고 있는분들의 가족수대로 아니면 세대수라든지 뭐 그런 기준이 있는데
    연로하신분들의 아들 딸들이 타지에 사는관계로 의료보험 혜택등 어떤 사정으로 주소지가 옮겨 졌다든지 말이죠
    또 미리 정보를 선점한분들은 아마 마을에서 정보를 선점 할수있는 위치에 있기에 미리 가족들의 주소지를 다 몽땅 옮겨 왔다든지 뭐 그런일도 있을수 있겠지요
    만약 집행하는 기관 담당자가 내용을 공개 안한다 그러면 큰일 나지요 요즘 세상엔 ..
    그 상부 감사기관도 있고 그상부 감사하는 사람이 부패해서 또한 짜고 치고 있다 그러면
    청와대 민원실에 고발하면 왠만하면 다 검토 됩니다
    대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이런 일땜에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해야 될줄 압니다
    먼저 마을 계신분들 중에 좀 알아보실수 있는분이 계시다면 부탁드립니다
    그내용 어떤 근거로 어떻게 배분 되었는지 고것만 알면 됩니다 여기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서로 신뢰하지 못한다면 그자식들도 서로 미워하게 됩니다
    그런일이 없도록 투명하게 해결됐음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글올리시려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신 성의를 보이신후에 글 올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안그러시면 정말 막연히 고향이 더 싫어 질겁니다 모두다..



  • ?
    불뚱에서 2006.08.05 13:32
    누구신지 참 나보다는담이크시네요. 사실은그런내용을 자세히는모르지만 작년부터 그런애기가오고갔는데 말을하려해도 말한마디잘못했다가간 서로인상불히는일이생길까봐 말도못했는데... 밀알님의 용기에 감탄할뿐입니다
    금진에는사실 옛날에도 이런일이 비일비제했었답니다. 옛날에그랬다고해서 이번일이 대수롭지않다는게아니고.....
    예전에 우리들의부모님들은 ,  ......아니 우리부모님은 낫놓고 "ㄱ"자도모를시는 분이었는데 글을모르다보니 인감도장같은거는 마을에 일보시는분들이 뭐하는데쓴다고 달랏라고하면 딴곳에는않쓰겠지하고 주다보면 써야할곳에만써야되는데 개인적으로 남의인감을 사용하여 나중에 일이탄로나서  때론 동네가시끄런일도 종종있었는데......... 요즘세상이어느때인지도모르고 그런일을 저지르는사람이있다게 참으로 한심한 위인이!!!!!      말알님이말씀하신 남의동네도아니고   "금진"에서 있었다는게 남들이알까봐    창피하게 느껴지고  괘씸하기이를데가없네요.  아마도 이번일도 그래도 동네서  방구께니뀌는사람들에 짓일겝니다.
    그일이얼마나    고향사랑님.밀알님.같이 그래도 고향금진에대해선 꿈속에서도 향수에젖었음직한분들은 얼마니 실망하셨을까하는생각을하면  가슴이 미어져오네요!!!!!!      금진을위해서   힘없고.글모르고.돈없고 어려운부락민을위해서일해야될양반들이 참으로 어이없는일을저질렀는데  과연이양반들 얼굴.아니 온몸에 철갑옷을두르지않고는  낮에는돌아다니지못하겠지요???
    또한 본인의잘못으로인하여 자식들까지  남의눈치를봐야된다고생각이나 해봤을까요???????
    아무튼 이번일은 다시는사리사욕에눈먼사람들은 대대손손 얼굴들고못살게끔 모든부락민이힘을합하여 부락민이보는앞에서 사죄하고 변상하고.이후로는부락일을못보게끔해야될것같다고생각합니다....................
    이번일을계기로  금삼에서만끔은  제일가는금진부락이되었으면. 서도돕고형제들이사는것같은 동네가되었으면합니다
    고향에계신분들 힘냅시다.
  • ?
    시원하다 2006.08.08 14:05
    다들 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지요.
    아직까지는 인정과 정이 더 많이 있는 동네지요.
    나쁜짓을 했었어도 눈 감아 주고 그래도 같은 동네에서 사는데 젊은 놈들 인생 망치면 안 되니까.
    그런 돈으로 집 짓고 , 살림에 보태면 맨훗날 다 벌받지요.
    세상은 거저는 없고 당장은 잘 먹고 잘 살지 몰라도 요즘은 당대에 벌받는다고 하니까, 어쩜 못 챙겨 먹는 사람이 바보인줄도 모르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본인이 알고 있는데, 나쁜 짓 하면 벌 받아요. 당장에 이익에 눈 멀어서 먼 앞날을 못 내다고  남에 입에 오르 내리면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지금이라도 명백히 밝혀서 힘 없는 노인네들 무슨 고지서만 받아도 자식들한테 전화하고 옆집 가서 물어 보고 못 배운 것이 죄다면 많이 배워서 도둑질 한 사람은 더 큰 죄인이면 씻지 못할 상처로 남겠지요.
    나쁜 역사는 밀실에서 만들지만 진실은 언제든지 밝혀지니 우리 기다려 볼까요, 아님 우리 동네 젊은 층의 저력을 보여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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