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의 향기
자동차의 사이드 미러엔 뒤차가 보이지 않은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고개를 돌려 확인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 보지 못한 부분이
얼마나 많은지 자꾸 깨닫습니다.
아무리 잘 살고 똑똑하고 빈틈없는 사람인 것 같아도
가까이 가보면 다 결점이 있고 편견이 있으며
약한 부분도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내가 완벽한 줄 압니다.
그래서 주장이 강하고 용서가 힘들며
실수를 못참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우리는 내게도 약점이 있음을
깨닫고 남의 약점을 이해하게 되고
남의 실수도 용서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실수와 약점과 결점이 우리 삶의
소중한 부분이고 향기인 것까지 눈치 채게 됩니다.
- 행복한 동행에서-
이 세상에서 자라가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다 아시다시피 나무도, 아이들도
그리고 우리의 생각도 자랍니다
그뿐 아니라 아름다움 역시 자라간다는 것을 아십니까?
아름다움- 하면 외모가 우선 생각나겠지만
아름다움은 우리의 외모와 말 그리고 행동 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 역시
아름다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아름다움은 주어진 것 뿐 아니라
우리에게 없는것을 스스로가 창조해 갈 때
그 가치가 더욱 향기가 납니다
인간에겐 누구나 결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점과 결점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결점은 사전에 어떻게 정의 될까요?
- 잘못되거나 완전하지 못한점 - 이라고
정의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약점이란 사전에 이런 의미도 있습니다
-자기의 입장을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있는
뒤 구린점이나 떳떳하지 못한 점 -
미묘한 차이겠지만 그것은 때론 큰 결과를 낳습니다
약점인줄 알면서도 버리지 못한 채
의도적으로 또 계속적으로
그 약점을 끌어 안고 산다면
그 약점은 악취가 되고 머지않아
사람을 가까이 하지 못하게 막고 맙니다
아름다움은 우리의 생활과 더불어 성장하고
우리의 생활에 배어 그 향기를 뿜어내게 됩니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지 않으면
꽃이 시들듯 그 향기가 사라지게 됩니다
누구나 결점과 약점이 있을수 있지만
자신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점이
더 큰 문제일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더불어 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배경음악:Ebony Eyes / Bob We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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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있는 이마을에 몇몇 인간들이 뒤가 구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동네는 언제부턴가 망해가고 잊서 아무리 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없고
향우들이 마을에 관심을 안가진다고 요즘보면 일제시대 보다 더심하게 욕심을부려 ..
마을에 구린네가 나서 못살겠어.. 청소를 좀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