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금진(錦津) : 1600년경에는 거금도(居金島) “조금나루”라 하였으나 1884년에는 돌산군 거금도 소진(召津)으로 개칭하였고 그후 마을이 북쪽 해안에 위치하여 조금 때에는 암석이 노출되므로 조금너리라 하였는데 예부터 이곳에 나루터가 있어 나루진(津)자를 붙여 금진(錦津)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4.25 13:04

가끔은 서로에게

조회 수 21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에서 】 ♬배경음악:You Are my Sunshine - Trini Lopez♬
?

  1. No Image

    (학술자료)거금도 금진의 계절별 해조상

    Date2005.06.14 By운영자 Views16696
    read more
  2. No Image

    재경금진향우회2006추계총회1

    Date2006.11.14 By금진향우회총무 Views2522
    Read More
  3. No Image

    속담,명언1

    Date2006.10.18 By김연현 Views3268
    Read More
  4. No Image

    백두산의 아름다운 가을정경1

    Date2006.10.11 By김연현 Views2295
    Read More
  5. No Image

    친구들모임(금진 계묘생)

    Date2006.10.09 By김연현 Views2718
    Read More
  6. No Image

    두고 온 고향5

    Date2006.10.08 By최오진 Views2691
    Read More
  7. No Image

    어머니를 안아드린것이 언제였나요?1

    Date2006.09.19 By김연현 Views2101
    Read More
  8. No Image

    가을

    Date2006.08.29 By김연현 Views2184
    Read More
  9. No Image

    여보와당신의 올바른이해2

    Date2006.08.25 By김연현 Views2520
    Read More
  10. No Image

    왜 사느냐고 묻거든 ~~~~4

    Date2006.08.21 By김연현 Views2454
    Read More
  11. No Image

    중국복건성 우이산의 비경1

    Date2006.08.21 By김연현 Views2361
    Read More
  12. No Image

    땀과 눈물과 애환이 서려있는 고향에선 지금 ...5

    Date2006.07.17 By밀알 Views2343
    Read More
  13. No Image

    약점의 향기1

    Date2006.07.08 By조금노리 Views2126
    Read More
  14. 제 맘인데 ....받으실래요

    Date2006.07.03 By조금노리 Views2516
    Read More
  15. No Image

    비워내는마음,낮추는마음

    Date2006.06.18 By김연현 Views2254
    Read More
  16. No Image

    진정 바라는 것2

    Date2006.05.31 By김연현 Views2506
    Read More
  17. No Image

    조금나루 집행부

    Date2006.05.30 By윤진운 Views2286
    Read More
  18. No Image

    [재경 조금나루 모임 공지]3

    Date2006.05.12 By재경조금나루 집행부 Views2590
    Read More
  19. No Image

    사람을거느리는비결

    Date2006.05.12 By마을사람 Views2226
    Read More
  20. No Image

    나를사랑하는방법

    Date2006.05.04 By김연현 Views2309
    Read More
  21. No Image

    가끔은 서로에게

    Date2006.04.25 By김연현 Views215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