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가 고향인 한사람으로서 지난해 가을 모처럼 적대봉을 등산하였습니다.
내가 어렸을땐 셀수도 없이 많이 오르든 길이였지만 그때와는 너무도 많이 변했드군요.
우선 하늘을 가릴만한 우거진 숲과 이름모를 나무 야생화 울굿불굿한 열매들 ......
정말 한마디로 입이 딱 벌어질 현실이였습니다.
산을 오를 수록 탁 트인 경치...정상에 가까워 질 수록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은 모처럼 찾아온 손님이 반갑다는 듯 즐거운 손짓을 하며 정말 기분좋게 반겨주드군요.
어디서 힘이난는지 힘든줄도 모르며 그시절 유행하든 노래들을 목이 터져라 부르다보니 어느듯 적대봉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옛날 봉화불을 피웠다는 봉화대는 그런대로 잘보존이 되어 있었고 사방이탁트인 경치가 정말 말 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게 가슴이 벅차고 한결 자부심을 같게 되드군요.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것은 적대봉과 봉화대를 설명하고 자랑하는 조그마한 석문 이었습니다.
글씨도 너무적고 또 조금씩 파손이되여 허리를굽혀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읽을수 있었담니다 아마 금산면청년회에서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옛날 같지않고 지금은 등산객들도 많으며 또 고향뿐만 아니라 광주나 부산 서울등 각지역에서 만은사람들이 적대봉을 등반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읍니다.
원컨대 금산면 청년 여러분께 청합니다 적대봉 정상에있는 석문을 좀 더 잘보일수 있게 크개 다시 새겨 세워놓으면 얼마나좋을까요.
비록객지에 살고있지만 고향 적대봉을 생각 할때마다 마음 한편에 지워지지 안고 늘 남아있어 이렇게 글를 적어봅니다.
금산 청년회 여러분 꼭 한번 살펴보시고 좋은결과 있길 바람니다.
아련히 길게 서 있는 그능선을 그리며....
내가 어렸을땐 셀수도 없이 많이 오르든 길이였지만 그때와는 너무도 많이 변했드군요.
우선 하늘을 가릴만한 우거진 숲과 이름모를 나무 야생화 울굿불굿한 열매들 ......
정말 한마디로 입이 딱 벌어질 현실이였습니다.
산을 오를 수록 탁 트인 경치...정상에 가까워 질 수록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은 모처럼 찾아온 손님이 반갑다는 듯 즐거운 손짓을 하며 정말 기분좋게 반겨주드군요.
어디서 힘이난는지 힘든줄도 모르며 그시절 유행하든 노래들을 목이 터져라 부르다보니 어느듯 적대봉 정상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옛날 봉화불을 피웠다는 봉화대는 그런대로 잘보존이 되어 있었고 사방이탁트인 경치가 정말 말 그대로 장관이었습니다.
내가 태어난 고향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게 가슴이 벅차고 한결 자부심을 같게 되드군요.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것은 적대봉과 봉화대를 설명하고 자랑하는 조그마한 석문 이었습니다.
글씨도 너무적고 또 조금씩 파손이되여 허리를굽혀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읽을수 있었담니다 아마 금산면청년회에서 오래전에 만들어 놓은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옛날 같지않고 지금은 등산객들도 많으며 또 고향뿐만 아니라 광주나 부산 서울등 각지역에서 만은사람들이 적대봉을 등반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읍니다.
원컨대 금산면 청년 여러분께 청합니다 적대봉 정상에있는 석문을 좀 더 잘보일수 있게 크개 다시 새겨 세워놓으면 얼마나좋을까요.
비록객지에 살고있지만 고향 적대봉을 생각 할때마다 마음 한편에 지워지지 안고 늘 남아있어 이렇게 글를 적어봅니다.
금산 청년회 여러분 꼭 한번 살펴보시고 좋은결과 있길 바람니다.
아련히 길게 서 있는 그능선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