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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종2004.08.26 00:06
그 많던 인구가 빠져 나가고 6,000명 뿐이라니 걱정입니다.
이대로 나가면 머지않아 정말 소수의 인구만이 존재하겠네요...
저도 1975년(국민학교 4년)때 서울로 올라와 고향을 빠져나온 사람들중의 한사람이기에
고향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할 수 없는 마음 그지없습니다.
나이가 차차 드니 고향생각이 간절함은 어쩔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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