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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무궁화/강아지풀/버섯/...(27장) 1
가을일기 - 황도제 0
감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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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강릉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윤후명의 ‘꽃’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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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록 한 입 비묵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