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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8.08 08:46

행복한 자리

조회 수 4323 추천 수 0 댓글 5
행복한 자리


    당신이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자리라는 것을 아십니까?

    모른다면 이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구려... ^^



    어떤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좋은 자리를 찾아 동산에 올랐습니다.
    앉아보니 좀더 위쪽이 더 좋아 보여 그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오른쪽이 훨씬 더 아늑해 보여
    다시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지요.

    그런데 이내 맞은편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
    연인은 한 번만 더 자리를 옮기리라 생각하고 맞은 편으로 갔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은 잘 아시지요?

    다시 보니 아래쪽이 가장 좋은 자리 같아 보여서
    '한번만 더'라며 아래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제 아래쪽 자리에 앉은 남녀는
    서로 마주보고 쓴웃음을 지어야 했습니다.

    그 자리는
    맨 처음 자리를 잡았던 바로 그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좀더 좋은 것을 찾으려면 한이 없습니다.
    행복은 현재의 자리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은 당신이 지금 서 있는 자리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니까요.

  • ?
    진 경심 2005.08.08 19:24
    김 현심!
    우리 동창 맞지?
    금중11회
    어디에 살고 있니?
  • ?
    김현심 2005.08.09 11:47
    경심아 !
    맞아 금중11회
    11회 까페에서 종종 너를 봤었지
    목포에서 산다고?
    난 분당에서 살고 있어
    열심히 살고 있는 너의 모습이 보기 좋더라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한 자리를 지키기를......
  • ?
    진 경심 2005.08.09 13:58
    현심아!
    반가 반가!!!!!
    세월이  흘러도 이렇게 어릴적 마음으로
    만날수 있어서  얼마나 좋으니.....
    너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언제나  단정한  모습  흐트러짐이
    없없지.
    모두들  서울에 살고들 있구나.
    우리동네 애들도 거의 다 서울에 살고있더구나.
    이번에는 한번 만나볼수 있을것 같애.
    얼마만에  만나보게 되는지......
    지금도  가슴이  설레인다.

    11기 까페에 나오너라.
    나도 살짝 살짝 들여다보다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엣 친구들이 그래도 가끔씩  생각이 나더구나.
    벌써 사십중반에 접어들다보니 앞으로 즐겁게
    살아야 건강에도 좋겠지.  하하   호호  웃으면서....

    좋은소식 있으면 연락주고
    자주 만나자.  친구들 한테도 안부 전하고
    안녕   빠빠이......
  • ?
    김현심 2005.08.10 10:10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원한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고 있구나 덕분에 더위는 한풀 꺽기는것
    같고
    경심아 !
    중학교 졸업하고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것 같구나
    웃으면 더욱 매력있는 너의 모습 지금도 변함 없겠지?
    신평 애들은 자주 만난것 같더라 우리 동정 애들도
    자주 만나서 옛추억을 더듬곤 하지
    서울 오면 연락해라 시간되면 한번 보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 ?
    진 경심 2005.08.10 10:49
    현심아!
    8월14일날 출발해서 17일까지 서울 있을거야.
    17일날은 회사일보고 그전은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과
    보낼려고 하거든.
    나도 이번에  처음 만나보는 거야.
    약 이삼십년정도 되지 않았나 모르겠어.
    이십몇명 정도 산다고 하더군.
    거의다  서울에 사나봐.
    시간 되면  이번에  동정,신평 같이 만나면 재미있겠다.
    친구들한테 한번  의논해보렴.
    너네 동생도  우리 경란이랑 친구있지?
    동생이 경기도 일산 백석동에 살거든
    거기에서 머무를거야.
    가능하면 연락하려무나    다들  보고싶어
    꼭 이산가족 상봉하는  기분이야.
    연락해..... 경심 폰 010-3713-7571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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