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전해저 내려오는 우리선인들의 더위 퇴치법은 여러면에서 독특한 제혜와 슬기가 돋보입니다. 족금만 더워도 에어컨을 틀어대고 청량음료를 입에달고 사는 우리, 더위에 점점 약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옛선인들의 여름나기 비법은 새삼 새롭게 다가옵니다.
우리나라에는 산과 계곡이 많고 숲이 무성하며 계곡마다 맑고 시원한 물이 흘러내리는데, 옛 선인들은 이러한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산과 시냇물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곤 했습니다.
신라시대 때부터 내려오던 유두(음력 6월15일)라는 풍속이 있어, 여름철 가장 무더운 시기에 일가 친지들이 모여 음식을 장만하고 맑은 개울이나 산간폭포가 있는 곳으로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으면서 서늘함을 취하고 마련해간 음식을 먹으면서 시원하게 지내는 것을 말하는데 '물맞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여름네 질병을 물리치고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탁족(濯足).....졸졸 흐르는 계곡물에 담그는 탁족, 발은 온도에 민감해 찬물에 담그면 온몹이 시원해
집니다. 또 흐르는 물은 간장 신장 방광 위장등의 기 (氣)가 흐르는 길을 자극 합니다.
꼭 계곡 물이 아니라 샤워기의 찬물로 발바닥을 골고루 자극해도 고인 물로 씻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
각탕...............무릎 아래 부위를 물에 담그는 목욕, 섭씨43~44도의 열탕에 3분,16~17도의
1분씩 담그기를 5번 되풀이 하면 하체의 피가 잘 돌아 관절염 환자나 하체가 약한
사람에게 좋습니다. 위하수증 탈장 치질 등 장기가 처지는 병에 걸린 이에게도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모래찜질..........뜨거운 모래는 온몸을 오랫동안 데워 기가 잘 흐르게 해주어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나
신경통 소화장애 환자에게 좋습니다.불면증 우울증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이에게도
도움이되며 또 까칠까칠한 모래알이 피부에 적당한 자극을줘 살갖에 피가 잘 흐르도록
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삼림욕...........여름엔 피부 노출이 많기 때문에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라'라는 화학 물질을 가장 많이
흡수 할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는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물질로서 가벼운 달리기나 뜀뛰기
맨손체조등 유산소운동을 곁들이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움직이는 자채가 오염이니,,
산과계곡에서 물장구 치고놀던시절이 먼옛날이 되어가는구나,
유월유두 참오랜만에 들어본다 ,음식은 어던음식을 먹어찌?
생각이 나질않구나 ,칠월백중날인지 ,유두날인지,부철이라고 생각나는데,
밀가루로 부친개 부쳐먹어던것만 생각이나서,,,,,,,,,,
현심아 휴가는 계획이 되어있겠지 ,잘보내렴~~~~~~~~~~~
~채숙이도 잘있지~~~~~
휴가철이라 많이 바프겠구나 건강조심하며 열심히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