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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6.01.08 16:57

고향3

조회 수 6444 추천 수 0 댓글 1
가깝고도 머~언 고향
불어도 싫지 않고 간직해도 무겁지 않는
고향 참으로 마음의 안식처로구나.
무엇의 표현하지 못할 감동 그 자체 아닌가
얼마전 부모님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그 곱던 얼굴, 이젠 주름살로 더덕더덕
세월의 흔적이 엿보인다.
그 무슨 세월이 이토록 마음을
데려갔나, 세월은 혼자만 가시지
우리들까지
아니지
우리들도 데려가지

아버지 엄마......
불어도 대답없는 분들도 있고,
지팡이에 의지한 분들도 있고
이젠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한분 두분
삶을 등지울땐이작은 가슴에
저려오는 서러움
고향산 등성엔 이름없는 묘지에
마음의 큰 절을 올린다.
이젠 우리들의 큰 명절이다.
오지못한 모든 분들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한 분들
다들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졸필이나마 이해하시고
힘찬 새해 맞이하시길
  • ?
    김홍자 2006.01.08 23:51
    선배님 !
    안녕하세요?
    저는 홍현이오빠  동생홍자예요
    가끔씩 여기서 그리운 얼굴들을 보네요...
    기억도 아련한 선배님 얼굴...거억속에 모습은 ...
    부산에서도 가끔씩 고향선배님을 만나지요..박영수선배,
    김재완선배.김재렬선배,우리동네분들은 아니지만 금중10회잖아요
    이렇게나마 인사드려 반갑네요...늘건강하시고  또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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