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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5.15 19:13

인생

조회 수 3842 추천 수 0 댓글 5
마음이 슬프거나 외로울때
긴 한숨의 몹쓸놈의 긴 연기를
뿜으면서 먼 고향 하늘을 쳐다본다.
나에 마음의 성장기며 반비례 자식은
자식은 커가고 여느덧 자신도
흰머리로 희끗 희끗 무얼하고 무얼하며 살았기에
인생의 끝자락으로 그리도 바쁜듯 달려 가고만 있을까?
참 앞만 보고 달렸지만
나의 뒷모습은 쳐져만 간다는걸
알면서 부모되어 알았을땐
그런것이 인생이구나...
무등산 정상에서 산하를 내려보니
한뼘도 못되는 도시를 주물럭
거리도 못하고 항상 무엇에 쫒긴듯
살아온 나.
오늘도 기약없는 내일을 준비해 본다.

진남이,현심이 잘 있는 강
특히 현심이 동생 안본지가 꽤 됬네.
그리고 용익이 삼촌 건강은 어떤지
모두들 잘 지내기를...
  • ?
    현심 2005.05.16 10:21
    진오 오빠 인생이 별건 가요 사람 사는 일이 다 그렇고 그럽디다
    능력 있다고 하루 열끼 먹는거 아니고 많이 배웠다 해서 남들 쓰는말과
    틀린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거리며 살아 봤자
    사람 사는것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한 박자 쉬어 가세요 힘들잖아요

    여기오면 나 자주 볼수 있잖아요
    옴스롬 감스롬 들리거든 그냥 가지 말고
    흔적을 남기고 가세요
    얼마나 정감있고 좋은 공간 입니까?
    자주 이곳에 놀러 오세요
    그리고 어제 광주 갔다 왔는데
    한번 보고 왔으면 좋았을걸
    아쉽네요 나중에 시간되면 쓰디쓴 소주나
    한잔 기울립시다
    오늘도 즐거운 날 되세요
  • ?
    진남 2005.05.16 21:49
    진오동생
    형님은 잘먹고 잘지네고 있다네
    이 모두가 동생의 염려덕분으로 생각하고
    고향생각,친구생각,선배님생각,후배생각,소주생각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네고 있다네
    광주
    너무나 갑까고 먼곳으로 착각하고 있어
    아쉽지만 사랑하는 후배님의 말씀처럼
    나중에 시간되면 뚝배기로 막걸리나
    한잔 기울면서 깍두기를 안주삼아
    못나눈 이야기 보다리 풀어보세나
    현심동생도
    즐거운 날 되세요
    선배 핸드폰 번호가 변경되었네요 ?
  • ?
    최용익 2005.05.17 19:13
    진오.현심.진남 조카님!!!!!!
    모두 잘 있지요 이렇게 서면으로 만나서 반가워요.
    언제나 건강히 마을 소식지에 연락 주세요.
    행복하시고 부자 되시길 바랍니다.
  • ?
    현심 2005.05.18 08:28
    어제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도 계속 내릴것 같네요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막걸리에 김치 부침이 딱인데
    진오 오빠는 손님들이 찾아 왔는데 맨발로 마중은
    아니더라도 어째 얼굴도 안보입니까?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바쁘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진남오빠 용익삼촌 반가워요
    오늘도 남편을 맨먼저 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 보내고 다음은 내가 집을
    나섭니다 . 바쁘게 살다 보니 하루가 일주일이
    한달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내일은 영화를 보려구요
    혼자서 영화보는 즐거움도 괜찮더군요
    1주일에 한번은 오직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지요

    진오오빠,진남오빠 ,용익삼촌 그외 모든 동정향우님
    뚝배기로 막걸리 한잔 기울일 날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화이팅!



  • ?
    미음이예쁜언니 2005.05.22 00:26
    남극일기
    남극에 숨겨진 미스터리
    영하80도의 혹한 낮과 밤이 6개월씩 계속되는 남극
    탐험대장 최도형(송강호)을 비롯한 6명의 탐험 대원은
    '도달불능점' 정복에 나선다.해가지기전 '도달불능점'에
    도착해야하는 세께 최초 무보급횡단, 이제 남은 시간은
    60일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불기능해 보이는 도전이 시작된다.

    동정 향우님
    즐거운 휴일 일곱번째 탐험대가 되어 그들과 함께
    미스터리한 탐험을 해보시면 어떨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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