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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8.15 07:57

건강과 장수의 비결

조회 수 5673 추천 수 0 댓글 11
옛날 명의로 알려진 어떤 의사가 장수를 누린후,임종을 맞게 되자
이웃 사람들과 친구들이 찾아가,

"여보게,자네가 죽으면 이 마을 사람들이 병에 걸렸을 때 누가
고쳐 주겠나?" 하고 물었다.

"걱정하지 말게나, 내가 세명의 명의를 소개하겠네" 하고 의사가
말했다.

의사는 사람들을 둘러 보면서 이렇게 말한후 눈을  감았다.

"첫번째 명의는 음식이란 의사일세,둘째는 수면이란 의사이며
셋째는 운동이란 의사일세. 이들의 말을 잘듣고 행하게".




  • ?
    박미순 2005.08.15 10:53
    음식, 수면, 운동 바로 그거군요?
    언니 잘 알았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최진남 2005.08.15 20:19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고있는 나무' 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 여운학의 <지혜로 여는 아침>중에서 -


    후배님의 건강을 위한 비법에 공감합니다.
    올해는 유난이도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었고
    지금 이 시간도 변함없이 무덥고 후덥지근 하여
    시원한 캔맥주 한병을 마시면서 고향 다컴에 접속하여
    선배님,친구,후배님의 소중한 글 접하고 있다네
    선배의 8월 한달은
    무척 바쁜 일정으로 내 가족과,직장을 위해 보내고 있으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선배님,형수님을 아직 찿아뵙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네
    추석때나 고향 방문 계획이며,그때나 부모님께는 용돈를
    선배님께는 감사의 마음을, 형수님께는 한시간 노래방에서 즐거움을,
    드리고져 구상 중이네
    후배님은
    시댁에서 추석 보내겠구먼
    올 여름 끝까지 건강 조심하고
    매일 매일 즐겁게 생활하면서 고향 향우님의
    건강를 책임지는 주치이가 되어주세요,
    향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
    희숙 2005.08.15 20:37
    언제나 그리운 친구 현심아  방가방가...
    친구들의 만남은  잘 이루어 졌는지 궁금하구나?
    아름다운 추억들 만들고 왔겠지?
    오늘도 까페에 좋은 글을 올렸구나....
    세 명의 명의라  음식.수면.운동이라 정말 명언인것 같구나?
    친구는 언제나 동정 향우회를 위해서 열심인것 같아서 고맙구나?
    현심아 열심히 살고 행복한것 같아서 보기 좋아....
    언제나  친구에게 즐거움 만이 가득하길......
  • ?
    현심 2005.08.16 11:05
    미순,선배님,희숙 오늘도 희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한낮더위는 아직 기승을 부리지만 아침 저녁은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가을이 머지않았음을
    알리네요.

    희숙아 친구들은 잘만나고 왔단다  반가운 친구들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것이 없더구나 다만 변했다면 외모만 변했을 뿐이구
    마음은 항상 어릴적 그모습니더라
    그날 만난 친구들 궁금하지 ? 현실 ,중하, 의철이 영근이 경심,성희
    미정이, 정자, 진경심,나 이렇게 만났지
    너무좋아서 난리가 아니였어  목포에서 또만나자 아니다 광주에서 전국적인
    만남을 만들자 등등 여러 의견이 나왔는데 확정된것은 없었단다.
    너무 늦게 만나서 오랜시간 같이 못보내고 경심이와 난 먼저 왔고
    나머지 친구들은 늦게까지 놀다가 온것 같더라
    영근이는 진짜 말이 없더라 중하를 너무 오랜 만에 만나서 너무 좋았고
    동정 아무개 는 온다고 해놓고서는 안왔더라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
    희숙아 언제 서울에 오면 꼭 연락해 한번 만나게
    오늘도 보람된 하루 보내고
    동정 향우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평미정 2005.08.16 23:26
    동정친구들!! 넘 고맙더구나.
    동네를 떠나 어릴적 마음으로 찾아온 니네 마음들이 얼마나 이쁜지!
    바쁜 일손 뒤로하고 늦은 시간인데도 친구들를 만나고픈 마음에
    두손놓고 나온 현실이도 고맙고,얼굴 내밀지 않았던 경심이도 서방님이
    데려주고 갔다는 말에 얼마나 감사했느지..중하는 남친이라 더 더욱
    반갑게 시리 맞이하였고 ,우리의 씩씩한 아줌마의 파워 현심이가 있어
    더욱 즐거운 만남이였다.
    다음에 울산 희숙이가 오면 꼭 연락해라. 신발 벗고 뛰어갈테니,
    나이가 들면서 고향을 찾게되고 친구들을 그리워 하는것은 인간의
    본능이겠지? 우리들의 만남이 있기에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행복하였다.
    항상 건강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멋진 여인네들의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 ?
    현심 2005.08.17 08:05
    미정아 !그리고 그날 만났던 친구들 너무 반갑고 좋았어
    늦게 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했고, 나중에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은데 혹시 우리들 때문은 아닐까? 라고 혼자
    많은 생각을 해본다
    지난 일은 이제 접어두고 내일만 생각 하자
    그리고 항상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라
  • ?
    희숙 2005.08.17 13:23
    현심아!
    오늘은 이른 아침 뒷산을 향해서 열심히 걸어본다.
    아침이라 역시 공기 부터가 너무 상쾌해서 탄성이 저절로 ....
    매번 올라가는 입구인데 그 곳은 왜 그리도 힘이 드는지...
    올라갈때 마다 느끼는 감정이다. 숨이 차고 다리도 힘들고...
    그렇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다 보면  매미들의 합창소리와 산사의 불경소리
    기분이 너무 맑아지고  새벽 찬 공기가 너무 좋아서  힘드는 것은 잠시 잊여본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그렇겠지?
    우리 아름다운 내일을 향해서 열심히살자. 지금처럼~~~~

    미정아 !배미정!
    그래 어릴적 순수함이 새롭게  친구들을 그리워함이 ...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옛 추억을 그리워 하면서 이곳 친구들에게  시간 가는줄
    모르게  서로가 자기네 추억거리로 하루 종일 수다떨다 보면 어느사이 근무시간
    이 흘러 가버리고  또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지...
    미정아 늦둥이가 있다고?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겠구나?
    하지만 늦둥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할텐데~~~~~
    예쁘지 마니마니....
    열심히 사랑해주고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 ?
    혀심 2005.08.17 20:41
    장수와 건강의 비결은 음식,수면,운동, 이라했는데
    밥도 먹었고 운동을 해야 잠도 잘 올것인디
    이곳에 오니 오늘은 운동을 쉬고 싶네 지금 tv에서는
    축구 중계도 하고 있고 이를 어쩔거나
    오늘 하루는 운동을 쉬어 볼까? 어제는 바빠서 운동을 못같고
    그제는 공휴일이라 안가고 
    그래도 운동을 가야겠다 
    하늘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를 반성하면서 보다 낳은 내일을
    설계해보자구요 
    오늘도 마무리 잘하길....
  • ?
    최진남 2005.08.17 21:55
    박희숙 후배님
    반갑습니다.
    현심 후배의 역활이 끈끈한 연결 고리가되어
    보고픈 후배 희숙님과 지면으로 뵙게되어 방가방가 하네요
    배미정,혀심님도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향 다컴을 통해 아름다운 소식 자주교환 합시다.
    항상 건강한 하루 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는 향우님의 건강를 기원합니다.
  • ?
    희숙 2005.08.18 12:47
    진남 선배 방가방가~~~~~
    얼마 만인지 너무 아득해서 기억도 가물 가물...
    오랜 만이네요.선배.
    전주에서는 열심히 살고 있지요.
    이곳 까페에서 한번씩 눈팅만 하고 나갔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하겠네요.
    언제나 고향을 위해서 열심히 좋은글 올리시고....
    덕분에 모든 고향 향우님들이  좋은 내용 암기하고  나가지요.
    선배 앞으로도 향우님들을 위해서 화이팅~~~~
    향우님들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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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심 2005.08.18 16:04
    희숙아 ,미정아 그리고 선배님
    싱싱한 포도송이가 너무도 탐스럽고 먹음직 하네요
    싱그런 포도송이를 앞에두고 알알이 따먹으면서
    이곳에 앉아 있습니다.
    한줄기 시원한 소낙비가 지나간 뒤라 시원 합니다
    이곳에 오면 마음이 즐겁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포도송이 처럼 알알이 영글어 가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희숙아 언제 시간되니?
    우린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돼있어
    내가 휘파람 한번만 불면 우리 친구들 전원 집합한단다
    9월 쯤에 동정 아낙들이 뭉칠 날이 돌아 오는구나
    동정 호랑이띠 아짐들 여름 잘 보내고 있겠지
    건강한 모습으로 9월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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