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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7.26 19:52

청춘이란...

조회 수 3966 추천 수 0 댓글 5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그것은 장미빛 뺨, 앵두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합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에서 오는 신선한 정신, 유약함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이십의 청년보다 육십이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은 아닙니다.
이상을 잃어버릴때 비로소 늙는 것입니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가진 마음을 시들게 하지는 못합니다.
고뇌, 공포, 실망때문에 기력이 땅으로 들어갈때
비로소 마음이 시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육십세이든 십육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끌리는 마음,
젖먹이 아이와 같은 미지에 대한 끝없는 탐구심,
삶에서 환희를 얻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법입니다.
그대와 나의 가슴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간직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움, 희망, 희열, 용기, 영원의 세계에서 오는힘,
이 모든것을 간직하고 있는 한
언제까지나 그대는 젊음을 유지 할 것 입니다.
영감이 끊어져 정신이 냉소라는 눈에 파묻히고
비탄이란 얼음에 갇힌 사람은
비록 나이가 이십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드높여 희망이란 파도를 탈 수 있는 한
그대는 팔십세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인것습니다.

향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 ?
    현심 2005.07.27 16:11
    구구절절이 옳으신 말씀이네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할 뿐이죠
    언제나 젊음을 위햐여 끊임 없이 연구하고 노력 합시다

     


  • ?
    최진남 2005.07.27 23:00
    열심히 살고싶네
    나의 가족과 더블어
    고향 향우님을 위해
    최선를 다하고싶고
    후배님의 곱고 아름다운 마음
    향우님의 영원한 한자루 촛불이 되어다오
  • ?
    김현심 2005.07.28 10:08
    어제부터 휴가인데 방콕행입니다
    그동안 미뤘던 일을 하나하나 처리 하고 참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못읽었던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휴가 문화가 아직 발달 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5일제 가 시행되면서
    주말이면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고 놀이 동산에 가면 몇시간씩
    기다려야하고  ........
    휴가 문화가 바뀌었으면 하고요
    휴가때 고향 찾으신 향우님 부모님댁 구석구석 보살펴 드리고 오세요
    전구 갈기, 고장난 물건 고쳐드리기, 삐걱대는 것 못질해드리기, 달력은 제대로 걸렸나, 보일러는 괜찮나 점검해드리기.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 입니다. 나이 드신 부모님 손으로는 제대로 정돈하기 힘든 것들, 가끔 한 번씩 들렀을 때 말끔히 해결해드리면 얼마나 좋습니까. '조문효도(蚤蚊孝道)'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나 ㅏㄹ아버지 방에 벌거벗고 누워 빈대, 벼룩, 모기를 유인함으로써 물 것 으로부터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보호해 효도를 한다는 뜻 입니다. 그런 방식의 효도도 있는데, 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드리는 일쯤이야 못할 것 있습니까. 집안을 살피어 부모님의 체취를 느끼는 동안, 지쳤던 마음, 절망했던 마음까지 위로받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은 영원히 마르지 않을 에너지의 원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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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숙 2005.07.28 16:5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다는말에 동감??? 나이가 많아서 무얼못하겠어~라고 말한,그 사람과는 말하고 싶지않거든요 언제까지 이런 열정이 나를 지켜줄지 모르겠으나 한마디 전한다면 모세는 80세에 쓰임을 받으셨대요~ 세월이 간다고 한탄하지 말고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면서 몸 건강 마음건강합시다...
  • ?
    김현심 2005.07.29 16:04
    채숙아 소낙비가 더위를몰고 갔나봐
    어제 오늘 날싸가 선선 하구나
    지금이 제일 바쁠것 같구나
    다음주 주중에 현실이 하고 산내방 한번 가볼려고
    괜찮겠니? 점심은 산내방 특선 으로 예약 한다

    향우님 휴가 잘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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