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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6.16 17:41

마늘과 셀레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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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셀레늄>

일본 말 중에 마늘을 인육(人肉)이라고도 표기하는데,

이는 그만큼 마늘이 귀한 식품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미국의 암(癌) 협회에서 2001년 발표한 '암 환자의 식생활 지침서'에 따르면

'셀레늄'이라는 미네랄이 전립선암,소화기암,폐암에서 A3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A3라는 판정은 이익(항암효과)의 가능성이 있다는 기호이다.

마늘의 유효성분은 셀레늄과 알리신인데,이런 성분들이 항암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밥상에서 '셀레늄'이라는 미량원소가 가장 많이 들어간 것은 무엇일까?

답은 단연 마늘이다.

미국의 파우스 워터 박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셀레늄과 비타민 C,D를 첨가하여 섭취시킨 경우 위암 및 피부암을 90%나 억지 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셀레늄이라는 미량원소는 비타민 E의 작용을 강화시켜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으로, 역시 동물실험 결과약 16%의 체중증가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마늘 속 셀레늄은 해독작용을 강하게 하는데,

특히 카드뭄,수은,납 같은 유해성분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셀레늄은 파에도 꾀 많이 들어있다.



' 러시아의 페니실린' 으로도 불린 마늘.

마늘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것은 ' 알리신'이라는 성분으로서 강한 항균작용을 지니고 있다.

이 알리신도 발암을 억지하는 효과가 있는데,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같은 작용을 하여 몸 속에 섭취되면 매우 강한 생체 회복력이 있으며,

오랜 시간 체내에 머무르는 성질이 있다.

해서 예로부터 피로회복이나 자양강장에 마늘을 써 왔다.

일식식집에서 내놓는 '락교' 라는 것도 '파'과의 식물로, 그것도 강한 발암 효과가 있으니 양파,파, 마늘과 같은 속의 사촌 격이다.

한국 카톨릭대학 의학부에서도 쥐 실험을 통해 마늘을 투여한 쥐가 위벽을 지킨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그렇다고 날것으로 과식하면 자극이 너무 심해 위산분비가 강하게 될 수도 있으니

마늘을 구워 먹는 것이 먹기에 좋다.

마늘 ,매실 등은 조선조에서 급성 유행성 괴질이 창궐할 때 전염병 감염의 확산 방지용으로 사용되었다.



러시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마늘은 강력한 항균성 물질을 지니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임상실험에서 마늘 속의 살균물질이 지프테이라균을 포함한 14가지 다른 세균에 대하여 유효하다는 보고가 나온것이다.

1965년당시 러시아(소비에트)정부는 광범위하게 번진 유행성 감기의 감염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약 500톤의 마늘을 방역 구원용으로 사용했다.

마늘은 러시아 사람들에게 항균성이 있는 특효약으로 인식되기도 했으며,

인반인들이 넓게 마늘을 사용하여 '러아아의 페니실린'으로까지 불렸다고한다.

출처-- 신토불이건강2003년4월호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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