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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6.09.21 09:04

자기 자신답게 살라.

조회 수 5533 추천 수 0 댓글 4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는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 잠언집 살아 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
    진남 2006.09.23 18:58

    짝사랑 할때 나타나는 40가지 증상



    0. 라디오 같은데서 그 사람의 컬러링이 나오면 무척 반갑다.


    1. 그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너무 마음을 아프게 한다.


    2. 그래서 순간적으로 싫어질때가 있다.


    3. 하지만 또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새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4. 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은근슬쩍 튕겨보기도 한다.


    5. 메신저에서 인사한번, 대화한번 잠깐 하려고 3시간도 기다린다.


    6. 어느순간 혼자서 이별을 준비한다.


    그러나 그 사람은 내게 떠난적도, 머문적도 없었다.


    7. 그 사람을 상상하며 예쁜 사랑 노래를 듣는다.


     그러나 점차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8.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에 원망하지만


    고백하지 못한 자신에게 후회와 미련의 감정이 남는다.


    9. 그 사람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이 한순간에 변하기도 한다.


    10. 밤마다 그 사람 생각에 눈물로 베게를 적시곤 한다.


    11. 그 사람의 백문백답을 봤을때 이상형이 나하고 완전 반대면 한숨만 쉰다.


    12. 메신저에서 먼저 아는척 말걸어주면 기뻐 날뛴다.


    13. 그 사람에게 온 문자만 빼고 다 지운다.


    문자저장함엔 온통 예전에 온 그의 문자뿐..


    14. 뭐든지 혼자한다. 좋아하기도 혼자, 기다리기도 혼자.


    15. 짝사랑 노래는 무조건 다 내 이야기 같다.


    16. 안좋아 하겠노라 다짐한 지금도 보고싶다.


    17. 내가 좋아한다 말하기전에


    먼저 알아줬음 좋겠고 먼저 고백해줬으면 좋겠다.


    18. 그가 여자친구(남자친구) 이야기할때 아무렇지도 않은척 한다.


    그리고 집에가서 눈물로 베게를 적신다.


    19. 혼자 착각에 빠진다. 날 좋아하는게 아닐까..


    그러나 그는 친구이상의 감정이 없다.


    20. 다른사람이 생긴 그 사람을 보며 잊겠노라 다짐하지만 또 생각하고 있다.


    21.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도 막상 얼굴을 보고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22. 잊고 지냈다고 생각하다가도


    그의 문자 하나라도 보면 괜시리 기분좋고 눈물만 난다.


    23. 그 사람이 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축하해주지만 뒤에서 울고있다..


    24. 그가 나에게 행한 사소하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큰 의미를 부여한다.


    25. 그사람 앞에서는 무표정이다가도 등돌리면 싱글벙글 웃는다.


    26. 그 사람과 우연히라도 길에서 마주치면 하루종일 그생각만 한다.


    27. 재미삼아 본 이 글에 동감하며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28. 술에 취하면 그의 생각이 계속 나서 전화하거나, 문자보내거나,


     그의 번호를 눌렀다 지웠다를 몇번이나 반복한다.


    29. 만나면 얼굴조차 마주 볼수가 없다.


    30. 나를 속상하게 하고 힘들게 하지만 그를 미워할수 없다.


    31. 그 사람이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며 그 사람을 생각하고 눈물흘린다.


    32. 어딜가나 그 사람 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33. 힘들때면 그 사람과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생각하며 피식 웃는다.


    34. 메신저에 로그인했다는 창이 뜨면 설레인다.


    35. 힘들고 아프기만 하다.


    36. 혼자서 헛된 바램만 가진다.


    37. 꿈속에서 그 사람과 만나기만을 상상한다.


    38. 그 사람 생각으로 몇초만에 눈물 흘릴수도, 웃음 지을수도 있다.


    39. 열등감을 느낄때도 있다. 그래서 증오할때도 있다.


    40. 좋은 글들을 보면 그 사람이 먼저 생각이 난다.

    참 오랜만일세

    가을여행 다녀 오셨는지요

    ?

    건강조심 하시고 유익한 시간 보내세요.

  • ?
    박희숙 2006.09.23 19:05
    안녕 친구~~~
    오랜만에 들려주셨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운데 건강 잘챙기면서 열심히 살고 있겠지?
    얼마 남지 않은 명절 준비하느라 바쁘지?
    나도 다음주 후반 부터는 무척 바쁠것 같다.
    명절 제사 준비하랴 근무하랴 몸이 몇개라도 모자랄것 같다.
    하지만 바쁘면 좋아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거든...
    열심히 살면 되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살다보면 모든게 행복해지잖아...
    날마다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보자.
    아자아자 화이팅~~~~~존 주말되길
  • ?
    김현심 2006.09.25 20:53
    선배님
    오랜만에 납시셨네요
    자주 들리셔서 좋은 이야기 남겨 주세요
    가을 여행이라  아직은 못 다녀 왔는데
    또 우리 친구들이 한번 온동네가 떠들석하게
    한번 뭉쳐 봐야 겠네요


    희숙아 안녕
    어제는 친구 들과 강화도 마니산을 다녀
    왔단다
    강화 첨성단 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너무도 아름답더구나
    너무도 한가로워 보이는 마을과
    한눈에 쏙 들어온 바닷가
    적대봉에서 내려다 본 느낌이 들더구나
    가을이 남자의 계절 이라고 하지만
    난 가을을 무척 좋아한단다
    좋아 하는 이유야 여러 가지 있지만
    마음도 여유롭고 모든게 풍부 해서 좋아
    친구야
    좋은 계절에 여행 한번 가자
    그럴려면 건강해야지
    감기 조심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또 보자
    나 지금 운동 간다

  • ?
    박희숙 2006.09.27 21:51
    잠깐 동안 놀다가 일을 다시 시작했으면 힘들겠구나?
    하지만 언제나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는 친구는 잘해내리라 생각한다.
    친구야 언제나 건강 챙기면서 지내고 있지?
    친구들과 강화도 마니산에 다녀왔다고....
    물론 금덕이와 여러 친구들과 다녀왔겠구나?
    가을산이 너무 아름답지?
    가을에 산에 오르면 억새풀이 많아서 좋더구나....
    울산에 무룡산도 그렇고 광주에 있는 무등산....
    21일날 무등산에 다녀왔는데 억새와 책바위가 너무너무 좋았어.
    우리고향 적대봉도 억새가 좋다고 하던데 언제 기회되면 꼭한번 가보고싶다.
    다음달 19일에 아마 오대산으로 산행할것 같은데 ....
    우리 동정 친구들도 이가을이 가기전에 좋은 곳으로 여행한번 해야겠지?
    다시 한번 뭉쳐 볼까나....
    명절아래라 바쁠텐데 감기 조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진남 선배 반갑습니다.
    가을 햇살과 파란 하늘이 넘 높고 아름답지요.
    가슴아픈사랑이 짝사랑이지만 그래도 가장 편한 사랑도 짝사랑이 아닐까 쉽네요.
    혼자 하는 사랑이기때문에....
    선배님 누구에게나 한번 쯤 짝사랑 경험은 있지 않을까요?
    가슴 설레게 만드는 짝사랑 ....
    가을날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글 부탁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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