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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5.07.07 20:10

고향에 살고싶어.

조회 수 4097 추천 수 0 댓글 5
내고향 내마을 동정에 언전가는 그곳에 살고싶어.
연륙교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동정까지 2시간 헤찰부린시룸와도 2시간20분
순천에서 39분
여수에서 40분 고흥여수간 연륙.도교완공시
부산에서 3시간반
이제 우리고향은 섬이 아니라  주5일제 근무로 전국이 일일 생활권으로 들어간다.
그렇다면 
내 고향 동정에 이제부터 노후준비를 해야 하지 않은가?
건강센타는 이제 그 시작이다.
골안 저수지를 새로 건설하고.
찬물내기 물을 약수로 팔아서.
무른목에다 팔각정 정자짓고
모개난골에 모래들여 해수욕장만들고. 
누산네 깍금에 사슴목장 지어서..
두영이네 과수원을 기점으로 
골안에서 
꾸지박딸 나무심어서 항암제로 특효약만들고
골안 우름을 심어서  특용 작물로 재배하고
뻘뚝.정금.두룹.뽕.때알(복분자)로술을 담아 고소득을 창출하여
맴새이 목장 맹그러서 농가 소득 높이고
가는개에 메생이가  나든가 몰것네요  ?
서울에서 
광주에서
인천에서
부산에서
안산에서
여수에서
전국도시에서 죽어라 고생말고 우리 야이땅해서 한꺼번에 고향 동정서 삽시다.
그라믄 나는 점빵 하나 차릴라요.
이 글은 장난이 아니고 5년후 반드시 이루워질 현실입니다.
년육교가 생기면 일년에 한차례씩 고향에서 꼭만납시다.

  
  • ?
    박정연 2005.07.08 07:14
    구수한 사투리가 마음속에 멈추고, 금방이라도 가고푼동정
    뻘뚝 정금 맴생이 골안저수지   꾸지박딸  언제들어도 정겨운말이다,
    연륙교 완공되면 고향에서 소주나  라면내기  뽕이나  삼봉치면서 놀아보세나.......
    그러면 옛날로 돌아갈수있을까요?
  • ?
    좋 제라 2005.07.08 20:44
    골안 독새는 넘보지마쇼 전부 나껑께
    건강원은 나가 할라요
    적대봉에 돌아뎅긴 주인없는 맴생이중탕,
    골안 늦가을 독 오른 독세탕.화세.데메이
    골안 도마배암 탕.
    골안 30년생 더덕 판권.
    골안 치노물
    전부나가 할라요 요놈무 도시생활 징해부요.
    그란디 갱본에 문절이는 아직 있능가 몰것소
    그전에는 짱뚱이도 솔찬이 있었는디....
    ......그랍시다  일년에 한번이아니고 두번만냅시다,
    그라고 보따리 싸들고 동정서 삽시다..
    젊은 사람들이 한두명 가서 재밋게 살믄 다가게끔 되어붕께.
    오랜만에 사투리로 쓸라그랑께 좀 거슥하요.
    동정파이팅!
      
  • ?
    박돌 2005.07.09 12:45
    독사나 맴생이 도마뱀 화세 구렁이 모두다하고...
     중탕할때 쬐끔 주시요? 나도맛은바야지라 ,,,,골안은 임자가하고 홍용뒷산은
    내가 접수하면 안될랑가 모르겠소,그곳에도 뱀이랑 맴생이랑 있쓸랑가,,,,,
    잇는대로 때려잡아서 한잔술 쪼~~~~~~르륵~~하세나
  • ?
    좋 제라 2005.07.09 15:26
    그 돌바구까지 나가 면장한티 이야그해서 나의 목아치로 채울라요 그랑께 집이는 홍용뒤산 맹감은 다가지시요 어짜든지 도시놈 몽땅 털어 돈 벌어서 동정서 산시롬 거슥해봅시다 댓글줘서 고맙소잉 허는 일 겁나게 잘되아 불시요.
  • ?
    2반 2005.07.09 15:33
    점빵은 안되끄요 7반에 하나있어분디.
    그라고 시방은 차로붕가불면 둔동치까지 4분 걸릴건디 점빵되것소?
    맴생이 중탕집은 생각 잘했소 골안옆에 꼭지바구밑에 독새 양식장도 하시구려 ...
    ㅋㅋㅋㅋ 참 고향냄새 좋구마이라...
    나는 적대봉에서 막걸리장사 할라요!
    넘보지 말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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